[교육학] 교육의 힘을 믿습니다
- 최초 등록일
- 2005.09.11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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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국정홍보처의
'경제 자신감 고취'편 공익광고와
'라 로시푸코'의
어록을 인용하여
교육에 대한
교직에 대한 마음가짐, 소신있는 태도에 대한
제 생각을 적은 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인상 깊게 본 광고가 있습니다. 국정홍보처의 공익광고,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가 바로 그것인데, 이 광고는 경제에 대한 체감온도가 바닥을 치고 있던 지난 1월, 국민들에게 ‘우리 경제의 희망’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방송되었습니다. ‘모든 일에는 두 가지 의견이 있다’는 컨셉으로 제작 되었는데, 노숙자에서 CEO로 성공한 강신기 님, 휠체어를 타고 유럽을 횡단한 박대운 님, 가난 속에서도 ‘도전 골든벨’에서 우승한 지관순 양 등 역경을 딛고 성공한 사람들의 사연을 담았습니다. 또한 그 후편은 세계최초 선박의 무도크 육상 건조방식 성공, 지상 452m 말레이시아 페트로나스 빌딩 시공, 엄홍길 님의 세계 최초 히말라야 15좌 등반 성공 등 불가능할 것 같던 일이 성공한 사례를 소개하며 국민들에게 희망의 울림을 전달하는 의미 있는 광고였습니다. 당시 저는 전역 후 1학년으로 복학을 앞둔 상황에서 불투명한 미래에 대해 불안감을 많이 느끼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중 이 광고의 “두 가지 의견이 있었습니다. 다시 시작하기엔 너무 늦었다는 것과 지금이 아니면 영원히 일어 설 수 없다는 것, 할 수 있다는 것과 할 수 없다는 것, 가난 속에서도 희망을 찾을 수 있다는 것…, 긍정의 힘을 믿습니다. 대한민국.” 이라는 나레이션을 듣고 큰 도전을 받았고 힘을 얻었습니다. 교육학과의 한 가족으로 함께 생활한지 이제 7개월에 접어들었습니다. 아직 교육에 대해서, 교육학에 대해서 많이 배우지 못했고, 아는 것 많지 않지만, 참교육을 향한 저의 마음은 제가 처음으로 ‘교육’에 꿈을 품었던 13살 꼬마였던 그때 그 마음과 변함없이 여전히 뜨겁(?)습니다. 하지만 저에게 긍정의 힘이 부족해서 일까요? 신문지면상을 통해「미발추」관련 기사를 비롯하여「교원 임용시험, 바늘구멍」이라는 제목의 기사 등을 접할 때면 과연 내가 꿈을 이룰 수 있을까 하는 불안한 마음이 들기도 했습니다. 여러분 중에도 저와 같이 불안한 마음 한번쯤 가져본 학우가 한ㆍ두 명쯤은 있으리라고 봅니다. 그러한 약한 마음이 들 때, 저는 가만히 제 자신에게 질문을 던졌습니다. “나는 왜 교사가 되려고 하는가?
참고 자료
국정홍보처 홈페이지(http://www.allim.g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