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세미나 ] 사랑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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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사랑이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흔히 '사랑‘이라 하면 남녀간의 사랑만을 생각한다. 과연 정말로 사랑이 남녀간의 사랑만을 의미하는 것일까? 아닐 것이다. 우리들 주변에는 남녀간의 사랑뿐 아니라 그 밖에또 많은 다른 사랑이 존재한다.
이번 독서세미나 인문도서였던 “사랑의 기술”의 저자 에리히 프롬은 사랑을 다섯 가지 유형으로 분류했다. 그는 남녀간의 사랑만이 사랑의 전부가 아니며 형제나, 부모, 친구 간에
도 "사랑"은 존재한다고 말했다. 형제애, 모성애, 성애, 자기애, 신에 대한 사랑, 이렇게 그는 사랑을 분류 했는데 그 중에서도 난 모성애를 말하고 싶다.
사랑에 순위를 매길 수는 없겠지만 난 가장 위대한 것이 모성애가 아닐까 생각한다. 모성애만큼 무조건 적으로 주어지는 사랑이 세상에 또 어디 있을까? 동등한 자 사이의 사랑인 형제애와 성애와는 대조적으로 어머니와 어린애의 관계는 본질적으로 불평등한 관계이다. 한쪽은 전적으로 도움을 필요로 하고 또 한쪽은 도움을 주어야 한다.(에리히 프롬 (2000) 74쪽) 이러한 모성애의 이러한 이타적이고 비이기적인 성격(에리히 프롬 (2000)74쪽)이 더욱더 모성애가 거룩하게 보이게 한다.

참고 자료

에리히 프롬, 사랑의 기술, 황문수 옮김, 문예 출판사,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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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kin.naver.com/browse/db_detail.php?d1id=11&dir_id=1104&doci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