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교육] 명화감상하기-별이 빛나는 밤에
- 최초 등록일
- 2005.09.05
- 최종 저작일
- 2005.06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유아를 대상으로 명화를 감상할 때 할 수 있는 발문들입니다..
목차
◎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 선, 주제, 색, 모양에 관련된 발문
◎ 작품 전체의 감상
본문내용
◎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에」
고흐가 그 삶의 마지막 1년, 정신병과 싸우며 그린 작품이다. 공동생활을 하고 있던 고갱과 다투다가 자기 귀를 자른 고흐는 아를의 병원에서 퇴원한 후에도 간혹 발작을 일으켜 "나는 자신에게 과(課)해진 미치광이 역할을 그대로 받아들이려고 생각한다"며 1889년 5월 아를에서 가까운 상 레미의 정신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고흐는 그해의 7월과 12월에도 발작을 되풀이하였으며, 이 그림은 그 발작 사이에 그린 상 레미 시대의 작품이다.
생 레미에 옮겨온 고흐의 화면은 아를 시대에 비하여 한층 침참된 색채를 쓰고, 필치는 보다 다이나믹하게 되고 동적인 곡선의 자유로운 발전에 의한 일종의 묵시록적인 환상를 만들고 있다. 고흐가 몽상적이거나 환상적이란 것은 아를 시대까지의 작품에서는 그 표면적인 흔적을 찾아볼 수 없었다. 그는 항상 현실에 밀착한 듯 했다. 그러나, 생 레미에서의 그의 작업은 본질적인 서정을 보인다. 그는 자연이나 물체와 마음으로 통하는 일종의 주술사이기도 하며, 그 기술적인 제어력의 완성과 마음의 성취가 마침내 생 레미 시대에 있어 몽상가로서의 고흐를 낳게 한다. 별들이 소용돌이를 이루고, 모든 것이 구심적인 운동과 통일된 움직임을 나타내는 장대한 밤의 시는 자연과 사물의 내면에 와 닿는 것에 의한 서정성과 신비성을 나타내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