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연습] 북한문학사에서 사씨남정기와 춘향전의 가치평가의 차이점에 대해 논술하시오.
- 최초 등록일
- 2005.09.02
- 최종 저작일
- 200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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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북한문학사에서 사씨남정기와 춘향전의 가치평가의 차이점에 대해 논술하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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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Ⅰ.서론
1. 시대 개관
2. 특징
3. 소설 시대의 전개
4. 기록 문학의 발달
Ⅱ.본론
1. 사씨남정기
2. 사씨남정기 문학적 정리
3. 북한문학사에서 사씨남정기 작품평가
4. 판소리 민속극의 성장
5. 북한문학사에서 판소리 가치평가
6. 북한문학사에서의 판소리문학에 대한 전반적인 인식태도
7. <춘향전>에 대한 북한에서의 가치 평가
Ⅲ.결론
1. 8․15해방과 민족의 분단
2. 전후 소설의 경향
참고문헌&참고사이트
본문내용
(1). 계급전형적 인물 형상화
북한 문학의 존립 이유는 투쟁에의 복무에 잇다. 김일성은 교시 <우리혁명에서의 문학예술의 임무>에서 문학예술의 기준에 대해 “우리의 새로운 민주주의 적 예술은 반드시 깊은 사상성을 가져야 하며 인민에게 투쟁의 무기로서 복무하여야 합니다. 높은 예술성과 결합된 고상한 사상성 이것은 예술작품의 가치를 규정함에 있어 유일하고 정당한 기준입니다.”고 하여 ‘투쟁의 무기로 복무’하는 문학예술, 그리고 사상성과 예술성의 결합만이 작품의 가치를 규정하는 기준임을 분명히 하였다. 문학을 통해 투쟁으로 나서게 하기 위해서 가장 중요하게 평가하는 것이 인물이다. 즉 작중인물들의 형상창조를 통해 계급적 모순을 체험하게 하고 이를 보여줌으로써 투쟁에 나서게 하는 것이다. 북한 <춘향전>의 인물형상화의 또 다른 특징은 <춘향전>의 인물 가운데에 춘향, 월매, 방자, 향단 등의 인물들이 판소리에서 보여주었던 해학성보다는 윤리적이면서 진지한 인물로 그려지고 있다는 것이다. 동시에 이들은 당대 상황 속에 무기력하게 좌절만 하지 않으면서 적극적으로 현실에 개입하여 춘향을 위해 탄원하는 적극적으로 행동하는 것으로 그려지고 있다. 하층민을 적극적이면서 윤리성을 지닌 인물로 윤색하여 하층민의 건강성을 부각시킴으로서 역사의 주체로서 인민들을 강조하고 있다. 춘향을 비롯해 이몽룡 등 계급 전형적 인물들의 형상화로 인민들의 투쟁심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더 나아가 묵시적인 그들만의 세계를 강조하기 위한 윤색을 하였다.
참고 자료
1. 서포 김만중의 생애와 문학 김병국 지음 | 서울대학교출판부
2. 김만중 사씨남정기 http://www.hanvit99.com/text/godesosul/snamjunggi.htm
3. 춘향전 백범영 지음 송성욱 옮김 민음사
4. 북한문학사 신형기, 오성호 지음 평민사
5. 한국문학도서관 http://www.kl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