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김구선생의 백범일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9.01
- 최종 저작일
- 20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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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김구선생의 백범일지를 읽고 난 후의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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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네 소원이 무엇이냐 하고 하느님이 물으시면 나는 서슴지 않고 '내 소원은 대한독립이요' 하고 대답할 것이다. 그 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면 나는 또 '우리나라의 독립이요'라고 할 것이요. 또 그다음 소원이 무엇이냐고 하는 세번째 물음에도 나는 더욱 소리를 높여서, ' 나의 소원은 우리나라의 완전한 자주독립이요'라고 대답할 것이다. 동포 여러분! 나 김구의 소원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 나는 이 구절을 읽으면서 우리가 지금 이렇게 독립하여 자유롭게 살아갈 수 있었던 밑바탕에는 아직도 식지 않은 김구 선생의 애국심과 정열이 흐르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초등학교 교과서에서 ‘나의 소원’이란 글을 접하면서 김구 선생에 대한 막연한 존경심과 동경을 가지고는 있었지만 그것은 정말이지 어린시절의 막연한 감정이었다. 일제의 침략과 우리나라의 독립에 대해 무지했던 시절, 김구 선생은 그저 위인전기에 빠짐없이 등장하는 위인중의 하나였던 것이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고 우리나라 자주독립의 비극적인 역사에 대한 의식이 싹틀수록 김구 선생에 대해 사상적, 애국적 의지 나의 스승으로서의 자리는 커져만 감을 느꼈다. 위대한 등불은 꺼지지 않고 그 제자들과 국민들에 의해 그 위대함이 점점 더 커질 수 있다는 것을 실감한다. 김구 선생은 우리의 머릿속에, 핏속에 아직도 면밀히 살아 숨쉬고 있으면서 그 애국적 의지를 우리에게 전해 주시려 하는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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