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백남준의 작품세계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05.08.22
- 최종 저작일
- 200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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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비디오 아트
<비디오 부처>, 1976-78
로봇가족: 할머니, 할아버지>, 1986
<TV 로댕>, 1975(2000)
<프로젝션 스크린>
<백-아베 비디오합성기>, 1969-72
<임의적 접근>, 1963(2000)
<참여 TV>, 1963(1998)
<조정된 피아노>, 1958-63
본문내용
비디오 아트
↓너무 맘에 듬니다 =a=,,
비디오 합성기의 기능에대해 백남준은 "레오나르도처럼 정확하게, 피카소처럼자유분방하게, 르느와르처럼 화려하게, 몬드리안처럼 심오하게,폴록처럼 거칠게, 재스퍼 존스처럼 서정적으로" 화면구성이가능하다고 밝혔다고한다. 비디오 합성기를 이용해서 이미지 가공을 한대표적인 작품으로는 1972년 WGBH 의 PD인 프레드 바르직과함께 연출한 <전자 오페라 2>와 <글로벌 그루브>(1973)를손꼽을 수 있다고한다.
<비디오 부처>, 1976-78
폐쇄 회로 카메라를 이용한 자기 명상적 작품 가운데 백미로 손꼽히는 TV 부처는 1974년 뉴욕의 보니노 화랑에서 가진 넷째 개인전에 처음 출품된 이후 돌에 둘러싸인 모습, 흙 속에 파묻힌 모습 등 여러 가지 형태로 번안되어 소개되어 왔다 고한다. 이 작품의 방법론은 지극히 간단한 것으로, 텔레비전 모니터 뒤에 놓인 카메라에 포착된 자신의 모습을 TV를 통해 바라보며 사색에 잠겨 있는 부처가 작품의 모티브이다. 그러나 그 안에 내재된 미학이 테크놀로지 아트의 핵심을 설파하고 있기에 이 작품은 많은 평론가들로부터 비디오 아트의 걸작이라는 평가를 받아왔다. 서양의 과학기술과 동양의 명상 세계가 접목되어 있는 이 작품에서 우리는 그 둘의 세계가 서로의 이질성에 대한 담론을 나누며 서로의 정체성 확인에 몰두해 있는 상황을 발견하게 된다. 심오한 명상의 세계마저 테크놀로지로 재현할 수 있으며, 반대로 차가운 테크놀로지가 인간화할 수 있다는 사실을 명쾌하게 증명해 주는 작품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