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중매체] TV드라마와 여성
- 최초 등록일
- 2005.08.20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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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여성 억압의 사회사는 그 근원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오래되어 현대의 가부장적 사회의 문화는 그 무엇이든 여성의 종속과 착취를 미화하고 정당화, 당연시하는 이데올로기로 가득차 있다. 우리가 그 아름다움에 감탄해 마지않는 거장들의 누드화에서 여성은 여성의 미 자체를 드러내기 위해서 선택된 모델이 아니라 당시 그림을 소유할 재력과 권력이 있었던 남성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감상대상에 지나지 않았음은 이미 존 버거의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사회> 에서 논의된 바가 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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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여성 억압의 사회사는 그 근원을 따질 수 없을 만큼 오래되어 현대의 가부장적 사회의 문화는 그 무엇이든 여성의 종속과 착취를 미화하고 정당화, 당연시하는 이데올로기로 가득차 있다. 우리가 그 아름다움에 감탄해 마지않는 거장들의 누드화에서 여성은 여성의 미 자체를 드러내기 위해서 선택된 모델이 아니라 당시 그림을 소유할 재력과 권력이 있었던 남성들의 눈을 즐겁게 해주기 위한 감상대상에 지나지 않았음은 이미 존 버거의 <영상 커뮤니케이션과 사회> 에서 논의된 바가 있다. 이른바 고급 문화에서 조차도 이러한 성차별적인 요소가 엄존하고 있는 마당에 현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대중 문화에 있어서 성차별이 존재하고 있으리라는 것은 당연한 귀결이다.
과거 여성이 남성의 사회인 외부 세계에 대한 무식과 공포로 인하여( 바깥 세상과 격리된 상태에서 그 특성-여성스러움-이 강요되고 조장되었던 반면 현대 사회의 여성은 대중 매체의 발달로 외부 세계를 적어도 간접적으로나마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자게 되었다. 텔레비젼을 통해서 남성들의 사회를 알게되었고 남성들의 전유물로 여겨지던 전문직 종사자로서의 여성의 모습을 통해서 여성들은 보다 능동적인 의식을 가지고 진취적인 의식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실제 텔레비젼의 시청은 여성에게 자아의 해방을 경험하게하는 대신 오히려 남녀 불평등 구조를 확대 재생산 하고 있음이 종종 지적되고 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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