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문화] 우리나라 전통놀이
- 최초 등록일
- 2005.08.19
- 최종 저작일
- 20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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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양주별산대놀이
북청사자놀음
꼭두각시놀이
차전놀이
놋다리밟기
쥐불놀이
칠교놀이
고누
투전
제기차기
팽이치기
자치기
본문내용
애오개(아현동)·가믄돌(玄石)·사직골 등지의 것을 본산대(本山臺)라고 부르는 데 대하여 경기도 양주군 주내면(州內面)에 전승되는 탈놀음을 별산대라고 부른다. 양주별산대는 지금으로부터 200여 년 전 양주사람 이을축(李乙丑)이 서울 사직골 딱딱이패들에게 배워 양주에 정착시킨 것이라 하며, 그는 양주 최초의 가면제작가라고도 한다.
초파일·단오·추석에 주로 연희되었고, 그 밖에 명절이나 기우제(祈雨祭) 때도 연출되었다. 놀이 전에 탈고사를 지내는 것이 상례인데 고사에는 조라(산제에 쓰는 술)와 떡과 삼색과일·소머리·돼지다리 등 푸짐한 제물이 준비된다. 제물과 제주를 음복하여 취기가 돌면 앞놀이(길놀이)가 시작되는데, 서낭대와 탈들을 앞세우고 풍물을 울리며 마을을 순회한다. 놀이터는 양주 사직골로, 불곡산(佛谷山) 계곡 입구의 사방이 경사진 곳이 천연의 노천극장 구실을 하였고, 한가운데는 개복청(改服廳)과 삼현청(三絃廳)이 설치되었으며 그 주위에 잘 바라볼 수 있는 곳에 관객들이 앉게 되고, 조명은 모닥불이나 기름불로 밝히며 밑에서 위로 비추는 방법을 사용하였다 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