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악공연] 국악공연(마로니에 공연: 민요와 서양악의 혼합)
- 최초 등록일
- 2005.08.07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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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로니에 공연후 느낀점을 국악과
서양악의 퓨전을 중심으로 기술해
보았습니다. 국악관련 과목을 수강하고
계신분께 도움이 되었으면 합니다.
목차
*국악의 대중성과 퓨전밴드
*한민족의 정서를 소화해낸 국악과 서양악의 만남
*관객과 함께하는 우리음악
*새로운 형식의 국악창작
*여러 장르와 국악의 혼용
*마치면서
본문내용
유열의 사회로 공연이 시작되면서 분위기가 무르익기 시작했다. 퓨전밴드로 구성된 악단은 해금과, 가야금, 기타, 드럼, 신디 그리고 이들을 지휘하는 지휘자로 구성되어 소규모의 오케스트라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했다. ‘국악’이 중심이 된 공연인 만큼 가야금과 해금이 중심에 서서 공연의 흐름을 주도하였고, 신디와 기타 등의 서양 악기 또한 이들과 함께 어우려져 신명나는 한마당을 주도하였다.
*한민족의 정서를 소화해낸 국악과 서양악의 만남
‘愛’(애)라는 곡을 필두로 대표적인 한국의 국악인인 오정혜의 판소리에 걸맞은 독특한 목소리로 무대의 축전은 시작되었다. ‘너영나영’, ‘아리영’, ‘골목길’에서 들을 수 있는 것은 단순한 민요를 부르는 창법이 아닌 동 · 서양의 악기의 조화를 통해서 우리의 정서에 맞는 곡을 대중들에게 가까이 가기 쉽게 만든 것이었다. 영화 서편제를 통해서 잘 알려져 있는 그녀는 한 맺힌 민족과 풍류를 즐기던 우리 민족의 전형적인 민족의 혼을 담은 노래를 구성지게 불러내었다. 한민족을 나타내는 대표적인 노래인 ‘아리랑’, 과 시조를 기타로 연주한다면 과연어떨까? 가수 오세은 씨는 통기타 하나만으로 ‘아리랑’ 과 ‘시조’를 자신만의 가락으로 서양악기를 통해서 사람들에게 연주하였다. 고등학교를 거쳤던 사람이라면 누구나 접했을 시조를 가야금, 거문고가 아닌 기타로 연주함으로써 우리 음악도 서양 음악처럼 많은 대중 사이에서 연주될 수 있으며, 주변에서 흔히 접할 수 있는 악기로 연주할 수 있다는 사실을 일깨워주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