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근대교육의 종말
- 최초 등록일
- 2005.08.04
- 최종 저작일
- 200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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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의 현재 교육의 문제를 '근대교육의 종말'이라는 책을 통해서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1. 근대 교육의 변화
2. 가정의 역할
3. 학교의 역할
4. 결론
본문내용
이 글은 독일의 교육현상을 바라보고 분석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나라의 사람이 읽으면서 문화적 괴리감을 느끼기에 충분하다. 세계 보편적 교육 현상에 대한 분석이 아닌 그 나라만의 고유한 상황만으로 그 문제점을 분석하고 나름대로의 대책을 찾아가는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는 교육이론들을 끌어다가 “지금 선진국에서는 이렇게 하더라.”란 식의 우리나라 상황을 생각하며 정말 부러운 일이다. 그것은 독일이라는 나라가 철학과 교육에 관해서 직접 자기내 나라에서 이론을 만들고 실천을 했었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서 사용하는 것을 끌어다 쓸 수가 없는 것 때문일 것이다. “다른 나라에서 이렇게 하고 있더라”가 아닌 ‘스스로의 국가’의 현 상황을 통해서 분석하고 그 대책을 새롭게 찾아내는 작업으로서만이 그 나라에 맞는 이론이 등장할 수 있지 않을까?
이미 실천에 있어서 우리나라 실정이 고려되지 않은 무분별한 수입에 대한 비판은 이미 있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도 이렇게 우리 스스로 자체에 교육 현장을 기반으로 분석하고 연구해야 하지 않을까? 그러나 이미 우리에게는 그것은 불가능하다. 이미 우리의 현재 교육에 관련된 이론과 실천은 외국에서 하고있는 것을 그대로 들여왔던 것이고, 그것을 계속 반복하다보니 이미 교육의 성격내에 이미 뒤섞여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교육 상황에 대한 완전한 분석을 위해선 필수적으로 들여왔던 외국의 이론에 대한 연구도 병행해야만 가능한 상황인 것이다. 그렇다고 계속 이렇게 외국의 사례로서 ‘우리도 그렇게 해야한다’란식으로 계속 의존적인 교육상황에 내몰려야만 하는가? 대책으로 발전된 이론은 차라리 빨리 흡수하고 더 이상 의존할 것이 없는 상황이 되어서 직접 새롭게 연구해야만 하는 상황이 되는 것이 낫지 않을까? 그렇게 된다면 이렇게 우리의 교육현실과 전혀 다른 독일의 상황을 바라보며 우리의 교육의 발전에 대해 생각하는 일이 없어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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