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 tv를 위한 변명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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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위한 변명의 저자 ‘강 준만 교수’는 이 책에서 방송사들은 맹목적인 시청률 경쟁에 미쳐있다 라고 비판하고 있다. 하지만 그런 반면에 머리말에서 이 책은 다른 매체에서 썼던 글에 불과하다. 그리고 방송에 대한 비판도 했지만 , 그 비판 보다는 방송을 위한 옹호를 많이 했다. 라고 서두를 장식했고 TV는 국가 자원이다 , TV 드라마를 위한 변명 , TV 시청률의 미학 , 한국방송에 대해 알아야할 20가지 등등의 주제로써 TV 문화의 옹호적인 비판과 앞으로의 해결책 , 그리고 방향을 서술했다고 본인은 생각한다. 어쩌다 보니 서두가 엄청나게 길어 진 것 같지만 위의 서두에서는 본론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본인의 생각이 많이 들어있다고 생각한다. 책에서는 TV 스타에 관해 이런 말을 썼다. “스타의 , 스타에 의한, 스타를 위한” 이 말은 누구나 공감하는 말인 것 같다. 1993년 우리들의 천국이라는 드라마가 있었다. MBC 21기 공채 탈렌트 장동건이 주연을 맡았던 드라마 인데 대학생들의 꿈과 사랑 그리고 일생사들을 나타낸 드라마로 장동건을 스타덤에 올려놓은 드라마이다. 이 드라마가 방영 됐을 무렵이 내가 중학교 1학년때 였다. 그 드라마를 보고서 대학생이 되면 저렇구나 재미있겠구나 라고 생각하면서 얼른 자라서 대학생이 되자 라는 꿈을 가진 것 같다. 그런데 막상 대학에 와보니 실상은 좀 다른 것 같기도 하지만 말이다. 본인이 하고싶은 이야기는 이게 아니고 스타의 외모를 보고 그리고 그 TV에서 맡은 배역에 따라서 펜들이 형성되고 여러 쇼프로에 출연하여 자신의 생활을 알리고 일명 스타를 위해서 TV 가 있고 TV가 있기 위해선 스타는 꼭 필요하다 라는 생각이 든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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