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 플라톤의 4주덕

소개글

플라톤의 4주덕을 국가와 영혼의 관계를 통해 간략하게 정리했습니다.

목차

1. 국가와 영혼
2. 4주덕
가.지혜
나.용기
다.절제
라.정의
3.정리

본문내용

플라톤은 국가와 영혼의 부분들과 그것들의 덕들을 동일하게 취급하였다. 플라톤에 따르면 국가에 있어서의 정의와 개인에 있어서의 정의는 서로 다른 것이 아니다.
플라톤에게 있어 정의는 이상국가로서 갖추어야할 네 가지 조건 중의 한 가지이다. 즉 이상 국가는 지혜와 용기, 절제, 그리고 정의의 덕목을 지니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지혜와 용기, 절제가 국가(또는 영혼)의 각 부분들의 덕인데 반해, 정의는 어떤 부분에 상응하는 덕이 아니다. 정의는 오히려 국가 또는 영혼의 전체에 대응하는 전체의 덕이다.

플라톤은 ‘정의는 부분의 행복 속에서가 아니라 전체의 행복 속에 있으며, 전체를 행복하게 하기 위하여 각각의 부분들로 하여금 제 할 일을 행하게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만약 부분들이 제 할 일을 하지 않고, 엉뚱한 일에 힘쓴다면 “농부는 이제 농부가 아닐 것이며, 도공 역시 도공이 아닐 것이고, 또 그 밖의 누구라도 국가를 이루는 그러한 제 나름의 역할을 하지 못할 것이다.” 이와 같이 정의는 부분들을 제한하여 저마다의 부분들로 하여금 자신의 할 일을 행하게 하고 상호간섭 내지 참견을 방지한다. 곧, 정의는 부분들의 덕인 지혜, 용기, 절제 이 세 가지 모두가 이 국가 내에서 조화로운 상태를 이루도록 하는 것이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