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 목회자 가슴으로 끌어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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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자, 가슴으로 끌어안기’를 읽고...

이 책의 저자인 ‘제인 루비에타’는 목사의 아내이자 세 아이의 어머니로서 목회 현장에서 목회자와 그의 가족들이 겪을 수도 있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목회자, 가슴으로 끌어안기’를 통해 여러 방면에서 구체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목회자의 많은 역할 중에 한 가지는 다른 사람들의 슬픔을 위로하는 것이다. 하지만 목회자가 위로를 필요로 할 때, 교인들은 과연 어떤 태도를 취하고 있는가? 이 책은 목회자의 가족은 과연 누가 돌봐야 하는가에 대한 현실적인 지침서 역할을 하고 있다.
저자는 목회자와 성도들의 입장을 잘 이해하고 있는 듯 하다. 목회의 현장에서 부딪히는 여러 문제들, 즉 사역지의 잦은 이동, 목회자가 받는 스트레스, 사모의 어려움, 자녀들의 고충, 은퇴 후 거취 문제(이 중에서 목회자의 가장 큰 문제는 시간, 경제, 가족에 관한 것이라고 말한다.) 등을 목회자와 성도의 입장에서 보여주고, 거기에 따르는 대처 방안을 우리에게 잘 제시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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