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수곡리 암각화
- 최초 등록일
- 2005.07.28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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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수곡리 암각화에 관한 글입니다. 바로 제출가능합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암각화에 대해서
⑴ 암각화란
⑵ 암각화의 새김법
⑶ 우리나라 암각화 장소
⑷ 암각화의 의미
3. 수곡리 암각화
⑴ 위치
⑵ 종류와 의미
4. 나오며
본문내용
1. 들어가며
선사시대의 예술이자 신앙이 돋보이는 것은 단연 암각화이다. 선사시대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은 살아남는 것이었다. 그래서 자신들이 바라는 것 등을 주술적 신앙심을 갖고서 바위표면에 새기기 시작하였을 것이다. 암각화의 새겨져 있는 장소나 종류 등을 보면 아무런 의미 없이 장난으로 새겼다고 생각할 수 없다. 그래서 선사인들의 예술이자 신앙의 결정체인 암각화에 대해서 알아보고 그중 안동 수곡리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아보고자 한다.
2. 암각화에 대해서
⑴암각화의 정의
암각화란 바위의 표면을 쪼으거나(Pecking), 갈아파거나(Grinding), 그어서(Engraving) 어떤 형상을 새겨 놓은 것을 말한다. 바위 표면에 이처럼 형상을 새겨놓은 것도 있지만 물감을 이용하여 그려놓는 것도 있다. 이러한 물감을 이용한 그림은 암채화(岩彩畵)라 한다. 또한 이 두 가지를 모두 아울러 일컫는 말로 바위그림 또는 암화(岩畵)라는 말을 쓸 수 있다.
우리나라에서 바위그림인 암채화가 전혀 발견되지 않았기 때문에 보다 하위개념인 암각화라는 말을 보편적으로 사용하게 되었다. 따라서 우리나라에서는 바위그림을 암각화로 같이 아울러 일컬어 말하는 것이다. 한국 암각화가 동북아 암각화로서의 보편성도 함께 지니고 있어, 북부중국이나 몽골 더 나아가 시베리아나 중앙아시아 쪽과 관계를 맺고 있다. 하지만 우리나라의 암각화는 한국적인 독자성 또한 지니고 있다.
⑵새김법의 종류
선각과 면각이 있다. 선각은 윤곽선과 동물의 특징을 선으로 묘사하여 일부는 투시법에 영향을 받았다. 주로 육지동물을 샛길 때 사용된다. 선각동물을 묘사하는 방법으로는 동물의 표피무늬등의 특징을 묘사, 동물의 골격이나 내부기관 등을 묘사 투시하는 방법이다. 이런 방법을 X-Ray 또는 렌트겐 수법이라고 한다. 면각은 윤곽선의 내부 전체를 쪼아 동물이나 실루엣을 표시하는 방법이다. 주로 해양동물을 샛길 때 사용된다.
참고 자료
권미현, 「윷판형 암각화의 연구」, 안동대학교 대학원, 1995.
「한국 선사암각화의 한국적 형상성의 성립」, 『한국미술의 자생성』, 한길아트, 1999.1
「바위에 새겨진 고대인의 흔적 암각화」, 과학동아, 2000.11
임세권, 한국의 암각화, 대원사, 1999.
황용훈, 동북아시아의 암각화, 민음사, 198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