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상문] 빠빠라기를 읽고나서
- 최초 등록일
- 2005.07.27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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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처음 이책을 보았을때의 생각은 ‘너무 어려웠다’ 이다. 책의 단어들이 너무 생소해서 그렇게 느껴졌다고 생각한다. 이책에서는 옷을 허리도롱이, 거적 이라고 표현하고 돈은 둥근 쇠붙이, 묵직한 종이라고 표현하고 있다. 너무나 생소했지만 계속 읽다보니 그 단어들이 점점 익숙해지면서 대단한 표현력이라고 생각되어 졌다. 그리고 책사이 사이에 그려져 있는 그림들을 보며 책에 대한 재미를 좀 더 느끼게 되었다. 그럼 지금부터 이 책에 대해 간단하게 내 생각을 이야기 해보겠다.
원주민 추장 투이아비는 처음에 문명에 대해 궁금해 하고 빠빠라기의 셰계에 가보고 싶어한다. 그러나 막상 그 문명 세계에 가봐서 그 눈에 비친 빠빠라기의 세계는 분노와 경멸의 대상이었다. 투이아비 자기 자신의 부족민의 야성적인 생활과 공동체적인 생활과 비교했을때 빠빠라기의 세계는 묵직한 종이위주의(물질주의) 세계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돈을 묵직한 종이로 표현하고 있으며 악령에 비유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돈이면 모든일이 된다고 믿는 세상이다. 하지만 투이아비 추장은 돈이 사람을 행복하게 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불행하게 만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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