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사] 책봉체제론과 소 제국론
- 최초 등록일
- 2005.07.22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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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
◎ 책봉체제론
1. 책봉은 군주의 임명 요건이 아니었다
2. 책봉을 받았다고 해서 국가적 자율성이 침해되는 것은 아니었다.
3. 중원왕조도 책봉을 받은 적이 있다
4. 중국만 책봉을 준 것이 아니었다
5. 한 국가가 여러 국가의 책봉을 동시에 받은 경우도 있다.
6. 전쟁에서 승리한 국가가 패배한 국가의 책봉을 받은 사례도 있다
7. 책봉을 하는 국가와 책봉을 받는 국가의 국제적 지위가 동일한 경우도 있었다.
8. 책봉은 동아시아의 전반적인 현상이었다.
10. 책봉은 차등적 국제 질서의 창출을 통해 평화를 이룩하는 데에 기여하였다.
◎ 소제국론
1. 소중화세계관(小中華世界觀)에 의한 일본의 자국확증
2. ‘일본’과 ‘천황’: ‘천하’로서의 ‘일본’
3. 한반도를 배제한 일본
(1) 소중화세계에서 「삼국세계관」으로의 이행
(2)불교계 세계지도에 나타나는 세계관
◎마치며..
본문내용
일본이 우리나라의 침략을 정당화 하는 근거는 임나일본부설에 기초한 그들의 한반도의 대한 권리 주장과 중국 송서등 중국의 고대사서에 나온 책봉에 관한 내용, 그리고 그들이 주장하는 일본의 소제국론(소중화론)에 근거한다. 앞서 제출한 레포트에 임나일본부설과 그에 따른 중국 송서에 나타난 책봉에 관한 근거를 제시하였다. 하지만 이런 책봉에는 그에따른 여러 다른 문제점이 있기에 단순히 책봉의 결과 만으로 그들이 한반도에 대한 주장을 권리 주장을 할 수는 없을 것이다. 그것은 단순히 강대국이 약소국을 책봉해준다는 의미만이 있는 것이 아님을 고사료를 통해서도 알 수가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일본이 ‘동아시아에서 소제국이었다’라고 주장하는 것은 크나큰 오류가 아닐수 없다. 그렇다면 고대 동양사회에서 책봉에 대한 다양한 관점과 어떤 용도로 책봉이 사용되었는지 알아보고, 그에 따른 일본이 주장하는 소제국론에 대하여 고찰해보도록 하겠다.
◎ 책봉체제론
이 책봉체제론에 대해서는 우선 우리나라와 중국의 정치∙사회적 문제점이 되고 있는 고구려가 중국 책봉을 받았기 때문에 고구려가 중국의 변방민족정권이라는 중국의 주장이 옳지않음을 알수 있도록 우리나라와 주변국 사이에서의 책봉에 대한 예와 더불어 책봉을 주고 받는 의미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이것은 단순히 중국의 고구려 역사 왜곡의 문제점뿐만 아니라 일본의 소제국론을 반박하는 중요한 자료이다.
중국이 추진하고 있는 동북공정(東北工程)의 주요한 근거 중 한가지는 '고구려가 중국의 책봉을 받았기 때문에 고구려는 중국의 변방민족정권'라는 것이다. 고구려가 중국의 책봉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책봉을 받는다고 해서 곧 변방민족정권(지방정권)이 되는 것은 아니다. 이는 역사적 진실에 정면으로 상치(相馳)되는 것이다.그런데 이 문제를 규명하기에 앞서, 동양과 서양의 외교가 서로 판이하다는 점을 인식할 필요가 있다. 현대 외교는 서양식 외교다. 30년 전쟁(1618∼1648)과 베스트팔렌조약(Peace of Westfalen) 이후에 성립된 서양식 외교가 19세기 말 동양에 전파되어 오늘날에는 보편적인 외교가 되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