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사회] 인터넷 중독에 관한 조사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인터넷 중독이란?
2. 인터넷 중독의 원인
3. 인터넷 중독증의 증상
4. 중독에 이르는 과정
5. 인터넷 중독 진단법
6. 중독되기 쉬운 성격
7. 중독된 사례
8. 인터넷 중독을 예방할 수 있는 지침 10가지

Ⅲ. 결론

본문내용

1. 인터넷 중독이란?

Internet Addiction Disorder (IAD) or Pathological Internet Use (PIU)

`인터넷 중독'의 정확한 정의는 무엇일까. 심리학자․정신과 의사 등이 한국정보문화진흥원의 용역을 받아 공동연구 끝에 내린 결론에 따르면 `인터넷중독이란 인터넷 사용에 대한 금단(禁斷)과 내성(耐性)을 지니고 있으며, 이로 인해 일상생활의 장애가 유발되는 것'이라고 한다. 예를 들어 한 학생이 하루 한 시간씩 인터넷을 사용하며 충분한 만족을 얻었는데 점차 사용시간이 증가해 더욱 자극적인 내용을 통해서만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상태(내성)에 이르게 되면서, 인터넷을 일정시간 이상 사용하지 못하면 불안해지고 초조해하는 양상(금단)을 드러내며 학업성적 등이 저하되는 등의 장애가 발생한다면 중독 단계로 분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한가지 주목할 점은 인터넷중독의 경우 알코올이나 도박 중독자들과 비슷하게 강박적 사용과 집착, 내성, 금단, 조절불능, 일상생활의 부적응 같은 증상들이 나타나게 된다는 것이다.
인터넷이나 이 속에서 이루어지는 활동에 몰두하면서 현실적인 행동이나 생활에서 문제를 갖는 경우들이 발생하는 것이다. 그러나 이 중독 상태는 약물이나 도박의 경우와 달리, 사람들이 일상 생활에서 해야 하는 일이라는 것이다. 이렇다 보니 사이버 중독을 피할 수 없는 필요악으로 받아들이게 된다. 가상공간에 빠져 사람들이 현실 감각을 상실하지 않을까 염려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사이버공간에서 일어나는 일이 현실공간보다 더 나에게 의미 있고 재미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일어나는 어쩔 수 없는 일로 보기도 한다. 심지어 현실공간에서 어려운 일이나 스트레스가 쌓이는 상황이 되면 자연스럽게 사이버공간으로 피하는 행동을 하는 경우이기도 하다. 이런 사람들은 사이버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는 것이 더 좋고, 현실의 일에 도통 관심이 없어진다. 아니, 사이버공간에서 시간을 보내다 보니 현실에서 해야 할 일을 할 시간이 부족한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