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과 환경] 패션과 환경오염, 그리고 해결방안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5.07.19
- 최종 저작일
- 2005.07
- 2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소개글
패션생활로 인한 환경오염과 그 해결방안입니다.
유용하게 쓰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또, 일시적 유행을 좇아 구입한 옷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환경오염을 일으키기도 한다. 태우면 오염물질을 발생하거나 땅에 묻어도 썩지 않는 소재로 된 옷은 더욱 처치 곤란이다. 내 옷장에도 옷은 성한데도 입지 않고 쌓여 있는 옷이 많다. 집에 있을 때 입어 없애려 해도 그런 옷이 한두 벌이 아니라 곤란하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는 우선 일시적 유행을 타지 않고 오래 입을 수 있는 옷을 고르는 현명함이 있어야 하겠다. 유행보다는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고, 오래 입어도 싫증나지 않을 만한 옷을 고르는 안목이 필요하겠다. 그리고 이제 옷의 소재도 바뀌어야 한다. 화학적 기술을 이용한 처치 곤란한 일부 합성 소재 보다는 천연물을 이용한 옷의 소재를 개발하여, 헌옷을 처리할 때도 고려해야 하겠다. 그리고 이미 사놓아서 옷장에 쌓여 있지만 입을 일이 없는 옷은 불우한 이웃을 위해서 헌옷수거함에 넣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또 옷이 떨어 졌거나 헤져서 남을 줄 수도 없는 옷이 있다면 버리기 전에 집안 살림하면서 더러운 곳을 닦고 버리는 것도 자원 절약 측면에서 바람직한 방법일 것이다. 이 방법은 내가 집에서 직접 실행하고 있기도 하다.
동물의 털로 옷을 만들어 입는 것은 야생 동물의 멸종을 유발한다. 야생 동물의 멸종은 생태계 파괴의 문제로 귀착되었다. 부의 상징으로 입는 모피 코트나 악어가죽 벨트나 핸드백을 예로 들 수 있겠다. 이 문제는 개인적 차원과 사회적 차원의 해결책이 있어야 할 것이다. 먼저 부유계층의 의식개조가 있어야 하겠다. 무조건 비싼 옷이 부의 상징인양, 그래서 모피코트를 너도 나도 입는 의식이 일단 잘못이다. 생태계 문제를 잠시라도 생각한다면 동물의 털을 이용한 옷보다는 비야만적이고 환경친화적인 옷을 입는 것이 더 인간적이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