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교육] 특수학교 견학 감상문 방문기 소감문
- 최초 등록일
- 2005.07.1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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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특수학교를 방문하고 제가 직접 쓴 감상문입니다. 정신지체,시각장애,청각장애,지체부자유 학교가 있습니다.
목차
1. 정신지체아 특수학교 경운학교 견학
2. 국립 서울 맹학교, 농학교 견학
3. 지체부자유 특수학교 한국 우진학교 견학
본문내용
옆에 위치한 맹학교 역시 그 역사와 전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유치부부터 초, 중, 고등부를 비롯하여 이료 과정과 전공과까지 거의 전 연령을 교육하고 있었다. 또한 복도나 교실 벽마다 갖추어진 게시판에는 여러 정보나 학습내용이 담겨 있었다. 보이지 않아도 모든 설명을 점자로 해 놓아 아이들이 공부하고 쉽게 학습하게끔 되어 있었다. 시각장애아들에게 가장 중요한 보행훈련을 할 수 있게 마련된 시설이나 저시력(low vision) 아동들을 위한 보조기구들, 책을 읽어주는 테이프, 그리고 점자 프린터 등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교육적, 보조적 시설들이 모두 갖추어져 있었다. 이런 기구나 시설들은 모두 고가이다.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는 필수적인 것들인 만큼 더 많이 지원이 이루어져 아이들이 공부하고 꿈을 키워나가는데 어려움이 없었으면 한다.
맹학교에서 직업교육을 위해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부분이 바로 이료 교육이었다. 이료 교육관에는 운동 요법실, 임상실습실, 수 치료실 등 다양한 실습실이 있었고 그 안에서 실제로 학생들이 실습을 통해 안마나 맛사지 등을 배우고 있었다. 흔히 전환교육이라고 일컬어지는 것이 아이들을 교육하는데 굉장히 중요할 것이다. 학교는 학생들이 배우고 익히는 것을 넘어 그 이후에 직업인으로 자리 잡고 생활하는 데까지 관심을 갖아야한다. 장애를 가진 아동들에게는 더욱더 그럴 것이다. 우리나라에서 시각장애인의 이료 교육은 꽤 잘 이루어지고 있고 실제현장에서도 아주 성공적으로 일을 해내고 있다고 한다.
맹학교에서도 교과 학습 이외에 여러 가지 특기적성활동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사물놀이나 합창단, 밴드부, 윷놀이, 탁구, 바둑 등 여러 운동이나 게임 등을 즐기고 배우고 있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