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문학] 소망없는 불행
- 최초 등록일
- 2005.07.18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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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페터 한트케의 인생
2.내가 읽은 “소망없는 불행”
1)잃어버린 자아
2)자아를 찾아가려는 작가
3)폐미니즘
본문내용
2.내가 읽은 “소망없는 불행”
1)잃어버린 자아
이 글의 배경은 나치 시대이고 전쟁에 관해서도 가끔 이야기가 나온다. 그러나 이 글에서 이 시대적 배경은 별로 중요하지 않은 듯하다. 다른 작품들과는 다르게 당시 시대에 대한 비판이나 반성도 없고 나치의 만행도 나타내지 않고 그냥 시대만을 나타날 뿐이다. 이 책에서 주인공은 어머니이다. 그리고 그 어머니에 관해서 글을 쓰는 작가 자신이다. 작가는 이 글에서 정말 아무런 희망도 없는 불행에 관해서 글을 썼다. 이 글에서는 한 사람이 사회나 시대에 따라서 얼마나 개인을 잃으며 많은 제약을 받는지에 관해서 누구나 쉽게 알 수 있다. 여기서 그녀의 삶은 차별대우와 수치심의 강요에 시달려온 사춘기 소녀시절, 가정에 대한 의무와 과도한 가사로 짓눌린 결혼생활 그리고 그로 인한 말년의 질병과 죽음이라는 그 당시 여성들의 전형적인 삶을 나타내고 있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다른 여성들과 다르게 거기서 만족하고 살아가지 않는다. 나름대로 자아의식도 가지고 시대에 반항도 하면서 살려고 한다. 마지막에 결국 실패는 하지만 그래도 그 당시의 여성들과는 다르다.
그의 외할아버지는 ‘집을 떠나면 그저 맨주먹이 된다’라고 하는 전형적인 고리타분한 아버지의 모습을 가지고 있다. 그의 어머니는 학교에서 공부도 잘하고 자신감도 있었고 밝고 경쾌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