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감상문]`셰익스피어인러브`를 보고
- 최초 등록일
- 2005.07.1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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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양사 수업시간에 봤던 영화입니다..명작이죠..
내용소개보다는 영화가 담고있는 의미를 중심으로 쓴 감상문 입니다.
짧지만 알찹니다..후회하지않으실거에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로미오와 줄리엣의 애틋하고도 비극적인사랑. 이들의 사랑이 있기 전 이들의 사랑을 만들어낸 한 쌍의 남녀가 있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 영화의 주인공인 셰익스피어(죠셉 파인즈)와 바이올라(기네스 펠트로)였다. 영화 안에서의 연극인 로미오와 줄리엣의 비극적인 분위기와는 전혀 다르게 이 영화는 시종일관 유쾌하고 밝은 분위기이다. 영화의 줄거리는 셰익스피어가 남긴 로미오와 줄리엣의 탄생에 얽힌 이야기와 이 소설의 작가인 셰익스피어의 비극적이지만 유쾌한 사랑을 담은 이야기 이다. 영화의 배경은 16세기 후반의 영국의 런던으로 이 당시 영국은 기나긴 암흑의 중세시대를 마감하고 한창 르네상스의 문화와 예술이 꽃피고 있던 시대이다. 영화에서도 이러한 시대적 배경을 잘 알 수 있는 장면들이 많이 등장한다. 봉건영주들이 지배하던 나라는 중앙집권적인 군주 국가로 접어들어 이 영화에서는 엘리자베스 여왕이 지배하는 시대이다. 또한 중세 수도원이나 가톨릭 등에 얽매였던 민중들은 이제는 연극을 구경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 좀 더 나은 생활을 영위하게 된다. 이러한 배경 안에서 르네상스시대의 문학은 더욱 발전할 수 있었고, 영화에 등장하는 로즈극장 같은 극장과 크리스토퍼 말로우, 셰익스피어 같은 최고의 극작가가 등장 할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러한 유쾌한 분위기와는 다르게 이 시대에도 역시 상류사회의 고리타분한 관습이 남아 있었다. 바로 셰익스피어와 바이올라의 만남의 계기가 되기도 하면서 결국에는 헤어지게 만드는 관습이었다.
이 당시에 상류사회의 여성은 여왕이 극장에 관람하기 전에는 극장에서 연극 관람을 할 수도 없었으며 여자가 연극 무대에 선다는 것은 상상 할 수 없는 일이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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