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원론] 이자율의 의의와 결정이론
- 최초 등록일
- 2005.07.13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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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이자율의 의의
2. 결정이론
본문내용
'이자'란 일반적으로 화폐자본을 일정기간 빌린 경우 그 차입한 화폐를 반제함에 있어서 추가적으로 지불하는 화폐이다. 이와 같은 이자를 화폐이자 또는 금리라고 한다. 또 차입하는 것이 화폐의 형태가 아니고 실물형태의 경우도 있다. 만일 어떤 생산재를 빌려서 생산하고 이윤을 획득했다고 하면 그 사람은 빌린 생산재에 이자를 붙여서 반제할 것이다. 이 경우 빌린 실물자본에 대한 이자를 자연이자라고 한다.
그런데 빌려주는 자와 빌리는 자가 결합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필요하다. 이것이 자금대차의 시장이며 일반적으로 금융시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금융시장에서는 마치
상품이 매매되는 시장과 마찬가지로 자금의 매매가 이루어진다. 여기서 형성되는 자금매매 가격이 '이자율'이다.
화폐경제에서 이자율의 역할을 중시하는 것은 이자율이 거시적 또는 미시적 양면에
서 국민경제에 지대한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 때문이다. 먼저 거시적 측면에서의 이자율은 투자와 저축수준에 영향을 줌으로써 실물부문과 금융부문을 연결하여 주는 고리로서 이해되고 있다. 한편 미시적 측면에서의 이자율은 금융시장에서 거래되는 다양한 증권의 가격으로서, 자금을 조달하는 측에서 보면 자본비용이고, 자금을 제공하는 측면에서 보면 투자수익률이 되므로 투자의사결정의 중요한 기준이 된다.
고전학파는 이자율이 생산물시장에서 생산물의 수요와 공급에 의하여 결정된다고 본다. 생산물 시장에서 총투자수요는 소비되지 않은 생산물의 수요를 나타내고 총 저축은 소비되지 않은 생산물의 공금을 나타내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