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향연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7.13
- 최종 저작일
- 20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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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향연(饗宴)은 플라톤의 여러 저서 중에서도 <파이드로스> 와 함께 가장 아름다운 대화편으로 간주되고 있는 작품이다. 이 작품에서 이야기 하는 사람은 ‘아폴로도로스’ 로서 그는 ‘아리스토데모스’ 에게 들은 이야기를 친구들에게 말 해주고 있다. 아래부터는 향연의 대략적인 줄거리이다. 줄거리를 통해서 각각의 등장인물들이 생각하는 사랑에 대한 생각을 알아 볼 수 있다.
하루는 아리스토데모스가 외출복을 입은 소크라테스를 만나 어디 가느냐고 묻는다. 소크라테스가 아가톤의 집에서 베풀고 있는 연회에 참석하러 간다고 대답한다. 이 연회는 아가톤이 전에 백일장에서 일등상을 탄 자축연으로 친구들을 초대했던 것이다. 소크라테스는 아리스토데메스에게 자기와 함께 이 연회에 참석할 것을 권유하여 동행하게 된다. 식사가 끝날 무렵에 소크라테스가 나타났고, 이때 손님중의 한 사람인 파우사니아스가 오늘은 모두들 어제 만취 하였으니 더 이상 술을 마시면 결과가 좋지 않을 것 이므로 달리 좋은 방법이 없겠느냐고 친구들에게 물어본다. 그러자 에리크시마코스가 이에 찬성하여 순번대로 돌아가면서 사랑을 찬미하는 연설을 하는 것이 어떻겠느냐고 제의하였다. 친구들은 이에 동의하며 파이드로스부터 연설을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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