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
- 최초 등록일
- 2005.07.13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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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름대로 열심히 써 본 독후감 입니다^^ 요새는 교수님들도 인터넷에 있는거 왠만하시면 다 아시니까 그대로 배끼진 마시고 참고 하세요^^
목차
1.서론 : 책을 읽게된 계기, 생각
2.본론 : 내용 요약과 느낌, 감상
3.결론 : 사랑에 대한 생각, 나름대로의 정의..
본문내용
난 이 책을 처음 읽는 것이 아니다. 이번 기회를 통해서 이 책을 두 번 읽게 되었다. 지난 4월, 남자친구랑 헤어지고 나서 읽게 되었다. 책을 읽었던 이유는 남자들을 이해하기 위해서였다. 그 당시 남자친구는 사랑하면서 날 보내야겠다고 이별을 이야기했다. 지금도 사랑하지만, 그래서 날 보내는 거라며……. 너무 이해가 안 됐다. 친한 남자애한테 너도 그럴 수 있냐며 물어 봤더니 자기도 사랑하면 보낼 수 있을 거라 말을 했다. 역시 이해가 안 됐다. 여자인 나로서, 알 수 없는 이야기 였으며, 뭔가 이해가 필요할 거라 생각을 했다. 400여일을 사랑했다면서, 지금도 사랑한다면서 어떻게 헤어질 수가 있는지...... 그러면서 자기는 사랑을 더 배우고 다시 나에게 온다고 했다. 첫사랑인 날 잊을 자신이 없었나 보다. 아무튼 남자들의 세계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그래서 마음을 추스르고 그를 이해하기 위해서 이 책을 펴들기 시작했다. 오래전부터 이 책이 있다는 사실은 알고 있었지만, 내가 이런 일을 겪고 나서 도움을 얻기 위해 이 책을 읽게 될 줄은 몰랐다. 결국 마음의 여유를 가지지 못해 많이 읽지는 못하였지만, 조금이라도 읽으면서 공감하고 조금은 반성도 해 보았다. 다시 이번 계절학기때 [사랑과 결혼의 경제학]이라는 수업을 들으면서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며 지난 시절 그와 함께 보냈던 시간들이 많이 떠올라서 조금은 힘이 들기도 했다. 책에는 나와 너무 비슷한 경험의 이야기가 많이 나와 있었다. 그래서 나의 경험, 주위 사람들의 경험들을 떠올리며 책을 읽어나갔다.
참고 자료
아이 러브 유, 로니 -낸시 레이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