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학과 문학과 영상예술] 공포영화의 메세지와 드라큐라

소개글

서양 공포영화의 고전인 드라큐라가 담고 있는

사회성과 메세지 정치성 공포를 자극하는 요소등에

대한 과제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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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서양의 공포영화의 대표적인 귀신은 누구일까? 프레디, 제이슨, 스크린의 가면 그 누구도 아니다. 단연 최고는 드랴큐라이다. 주말의 명화에 수도없이 나왔고 공포영화의 고전이라고도 하는 영화를 처음 접했을 때의 느낌은 좀 어려운 영화라고 느꼈다. 극장에 가서 무더운 여름날에 오싹하게 공포영화를 보면서 그냥 지나쳐온 영화들과는 사뭇다르다는 생각도 들고 그러나 그냥 ‘아 무서운 영화다.’ 라는 생각만을 가지고 영화를 본다면 아무런 느낌도 없이 그냥 지나칠 수 있지만 숨은 그림찾기를 하듯이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찾고 영화의 메시지를 읽어 내면서 영화를 보는 것도 영화와 좀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는 방법일 것이다.
공포영화의 전체적인 스토리는 항상 원한관계에서 시작한다. 나구를 죽이고 원수가 되고 살해를 해서 나중에 복수를 하는 해피앤딩으로 끝나는 스토리 라인은 절대로 벗어날 수 없는 공포영화의 틀일 것이다. 십자군전쟁에서 교회를 위해 열심히 싸웠왔는데 끝내 돌아온 것은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 뿐이었다. 그때부터 어둠의 화신이 되어 복수를 하게 되는데 드라큐라도 이 라인의 형성 그래도 가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좀 더 공포영화의 맛을 살리기 위해서 조용하고 근엄하게 깔리는 음악은 어떠한가? 무엇인가 무거워 보인다는 느낌도 받고 왠지 음악만들어도 무엇인가 확 하고 튀어 나올 것만도 같다. 그리고 드라큐라는 항상 밤에만 나오며 낮에는 힘도 쓰지 못하고 눈에 보이지도 않는다. 밤중에도 둥근 달이 밣게 뜬 밤 이나 비가오는 밤만 골라서 나오는 것도 왠지 모르게 더 공포 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배경은 파란색 바탕에 복수의 결정체라고 하는 피, 얼룩진 핏 자국은 암시를 나타낼 뿐만이 아니라 드라큐라의 상징이다. 저 산속 멀리서 들려오는 짐승의 울음소리와 숲속에서 들려오는 부스럭거리는 소리와 문이 삐걱거리는 소리와 함께 등장하는 드라큐라야 말로 공포의 극치를 보여준다.

참고 자료

문학과 영상예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