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양건축사] 정리 (~고딕)
- 최초 등록일
- 2005.07.07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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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그리스
2.로마
3.로마네스크
4.고딕
본문내용
그리스 건축에는 아치의 형태가 보이지 않는다. 아치는 기원전 2500년 이집트에서부터 보이기 시작한 것이었으나 그리스는 그 아치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스인들은 그들 건축에 중요한 것은 내부 공간이 아니라 외부 공간의 형태였기 때문에 장사이든 토론이든 집회이든 어떤 행위가 일어나는 곳은 옥외였다. 그러므로 건축은 쉘터가 아니라 오브제였다. 대표적인 건물인 파르테논 신전은 아테네의 아크로폴리스에 위치하고 있다. 도리아식 주범이여 전후면 8주, 측면 17주의 주주식 신전으로 건축가인 익티누스와 카리크라테스 그리고 조각가인 피디아스에 의해 건축되었으며, 페르시아와의 전쟁에서 아테네를 구출한 전승의 처녀를 기념하기 위한 신전이다. 이 신전은 전통적인 도릭 신전 내부 공간의 구성 요소가 구조적으로 변형된 특징을 가진다. 다른 신전보다 더 넓은 지붕의 스팬을 가진다. 다른 경우는 주로 두 줄의 중앙 기둥 열에 셀라 내부의 열주가 맞추어져 있지만 파르테논에서는 중앙부에서 두 번째의 기둥 열에 맞추었다. 접합부는 유연성이 있어야 하고 고정될 수없기 때문에 바람, 지진 등의 수평력에 대한 강성은 기둥-인방 구조인 경우 중량 또는 볼륨에 의해 얻어진다. 그리스인들은 석재를 연결함에 있어 모르타르를 전혀 쓰지 않고 드럼형태를 겹쳐 쌓아 기둥을 만듦에 있어서 한쪽은 약간 볼록하게 한쪽은 오목하게 만들어 끼워 맞추거나 연결철물을 꽂아 상하를 연결하였다. 수평보의 형태를 한 아키트레이브 위에는 프리즈가 있으며 프리즈에는 트라이크리프와 메토프가 교차로 나타난다. 이 신전에는 직선이 거의 없다. 완벽하고 이상적인 건축형태의 표현을 위해 착시 현상을 교정하는 기법을 사용했다. 수직의 평행선인 경우 중앙부가 오목해 보이는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해 기둥 중앙부의 직경을 기둥 상하부의 직경보다 약간 크게 하는 기법인 배흘림(Entasis)을 사용했다. 긴 수평선의 경우 중앙부가 처져 보이는 착시현상이 발생하는데 이것을 교정하기 위해 엔타블레춰의 중앙부를 약간 솟아오르게하는 기법인 라이즈(Rise), 건물 모서리 기둥의 상단이 약간씩 외측으로 벌어져 보여 건물이 불안정해 보이는 착시현상을 교정하기 위해 양측 모서리 기둥을 약간씩 안쪽으로 기울었으며, 양측 모서리의 기둥들이 가늘어 보이는 착시현상을 교정하기위해 모서리 기둥의 직경을 3~5cm 정도 크게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