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철학교육의 방법(리플에 리플을 다는 철학)
- 최초 등록일
- 2005.07.07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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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우선 이를 위해서는 교사가 철학에 관련 된 클럽을 개설해야 할 것이다. 이는 학기 초에 이루어지게 될 것이며, 아이들에게 홍보가 이루어져야 한다. 물론 더러 컴퓨터가 없는 아이들도 있겠지만 이는 학교에서 운영하는 재량활동 시간에 컴퓨터실을 활용하도록 도움으로써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 여긴다. 온라인의 이용은 철학수업 관련 시수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돕는다. 커리큘럼 안에서 철학수업을 위해 할당 할 수 있는 시간에는 한계가 있으며 그렇게 할당 된 시간 내에 아이들과 무언가를 고민하기에는 부족함을 느끼게 되기 때문이다. 온라인을 이용해 교사가 하나의 주제를 제시하고 아이들이 그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리플로 달거나 게시물을 올리게 된다면 일주일에 1시간의 철학수업 시간이 주어진다고 해도 그 주제에 대해 충분히 이야기하고 고민 할 수 있게 된다. 이 때의 주제는 한 번 생각해 볼만한 이야기이면서도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내용이어야 할 것이다. 자료물의 형태는 동화든 신문이든 멀티미디어 자료이든 상관은 없지만 때마다 다양한 형태로 제시되어야 할 것이다.(이는 따로 철학교육의 내용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하는 학우가 있으니 장황하게 이야기하지 않겠다.) 이렇게 제시 된 내용에 대해 교사가 자신의 입장도 간략히 적고 자신이 가진 의문점도 적어놓으면 아이들은 자료와 교사의 의견을 참고하여 자신의 의견을 개진 할 수 있을 것이다. 아이들의 참여가 내적동기에 의해 이루어졌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참여가 저조할 시에는 외적 보상을 통해 참여를 고무시킬 수도 있다. 유머게시판이나 다른 커뮤니티에서 초등학생들이 벌이는 리플전쟁을 볼 때 이는 교실에서 하는 정형화 된 토론에 비해 훨씬 자유롭게 의사소통이 이루어질 것이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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