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사] 동서양 건축비교
- 최초 등록일
- 2005.07.06
- 최종 저작일
- 200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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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동서양건축을 비교하였습니다.
동양의 종묘건축과 서양의 7개불사가의와 비교 분석하였습니다.
목차
-서론
-본론
- 조선시대 종묘건축
1.조선시대 사회 지배세력의 변화와 건축
2.건축에 영향을 미친 정신적 요소들
3.종묘의 역사
4.종묘의 건축형태
- 에페수스의 아르테미스 신전
1.그리스 신전 건축
2.지리적 상황
3.종교적 상황
4.사회, 정치적 상황
5.아르테미스 신전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서론
지금껏 동, 서양을 통털어 지구의 역사가 시작된 이례 수많은 건축물이 있다. 이 수많은 건축물 중 단 한가지의 건축분야를 비교함으로써 동, 서양의 건축이 비교될 수는 없다. 그래서 어떤 건축을 비교하는 것이 가장 설득력 있을까 고민하던 중 첫째로 시대를 제외하고 조사해 나가자는 생각을 했다. 이는 동양과 서양의 같은 성격의 건축물이 있을지라도 그 시대가 일치하기는 힘들기 때문이다. 시대의 건축물중 여러 가지를 생각하지 말고 단 하나의 건축물을 조사하여 비교하는 것이 좋겠다는 결론을 내었다. 이런 두 가지 가닥에 의해 선정한 건축은 조선시대의 제사건축과 세계 7대 불가사의에 속하는 아르테미스 신전이다.
2.건축에 영향을 미친 정신적 요소들
조선 초기 양반 관료들이 추구한 것은 유교 이념의 회복이었다. 오랫동안 젖어있던 불교의 관습을 버리고 유교경전에 입각한 새로운 사회질서를 수립하는 것이 신왕조의 목표였다.
유교의 실천 이념은 예에 있다고 한다. 예란 사람과 사람사이에 지켜야 할 기본적인 덕목을 말한다. 구체적으로는 예에 관한의식 즉 예의를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신령께 정성껏 제사지내는 의식에서부터 경사스런 때를 맞아 그 예를 행하는 것, 손님을 맞이하는데 지켜야 하는 예의, 사람이 죽었을 때 치르는 예의 등등이 모두 일정한 법칙이 있었고 그런 예의를 실천하기 위한 일정한 건축물이 지어져야 했다. 종묘와 사직 그리고 문묘나 성황단이 모두 신령께 제사지내는 건물이며 궁궐에서는 임금과 신하가 서로 경사스런 때에 예의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한 기능이었다. 조선 초기 도성이 건설되고 종묘나 사직, 문묘가 세워지고 궁궐이 조성된 바탕에는 이러한 유교의 예의가 작용하고 있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조선시대 건축의 이해 -김동욱, 서울대학교 출판부
서양 건축 이야기 - 빌 리제베로, 오덕성 옮김, 한길아트
세계 7대 불가사의<DV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