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통일에 대한 견해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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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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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정부에서 통일에 대한 준비가 미흡하다는게 문제이긴 하지만, 지금부터 차근차근 통일비용을 모아나간다면, (통일이 되어도 국제사회에서의 군사력을 더 키우기 위해 돈을 지출하겠지만) 언제 일어날지 모를 민족끼리의 싸움을 대비하여 국방비를 사용하는 것보다는 통일후에 북한을 위해 사용한다면 훨씬 값질 것이다. 늘어나는 인구와 수많은 자원들로 경제력에 도움이 된다는 것은 말할 것도 없다. 그리고 가장 머리가 활발하게 움직여서 나라를 위해 학문을 닦고 일을해야할 20대 청년들이 2년여 세월을 군대에서 보내는 것은 굉장한 인력의 낭비이며 그들을 기다리는 여자친구들과 가족들의 정신적인 고통도 무시할 수는 없을 것이다. 남한이 혼자 성장하는 것보다 북한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것은 분명 힘들겠지만 장기적으로 보았을 때 그것은 절대 마이너스가 되지 않는다. 또한 국내적인 문제로 우리나라는 아직까지 자유민주주의사회에서는 맞지 않는 국가 보안법이라는 것이 있다. 사상의 자유를 인정한다고 하면서도 얼마 전, 전 외대 총학생회 관련 학생들 몇몇이 주체사상 문건 발견과 관련되어 조사를 받은 사건이 있었던 것처럼 이념 상으로 대치하고 있는 분단국가이기에 생기는 이런 웃지 못할 일들이 발생하곤 한다. 아직까지도 정계에서는 색깔논란이라는 것으로 파를 나누고 싸우기도 한다. 통일이 된다면 우리는 이런 싸움이 무의미해지기 때문에 이런 후진적인 민주정치에서 벗어나 좀더 자유롭고 민주적인 방향의 정치로 나아가지 않을까 싶다. 통일을 지금처럼 바라고만 있다면 노래의 가사처럼 통일은 우리의 영원한 소원으로 남겨지게 될지도 모른다. 북한체제가 붕괴되어 남한으로 흡수되기를 마냥 기다리다가 갑작스런 통일에 혼란을 겪고 수습하는데 많은 세월을 보내는 것은 정말 큰 낭비이다. 국가적 차원에서 통일에 대한 준비를 철저히 하고, 국민 개개인은 그들을 받아들이는 것이 아닌 그들과 함께 조화를 이루며 살아야겠다는 생각과 함께 마음의 문을 열어두고 통일을 앞당기는 우리가 되어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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