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철학] 불가철학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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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리포트를 쓰기 전에...
원시불교에서 연기와 공에 대하여...
천태종과 삼제원융과 일념삼천에 대하여...
화엄종과 사법계와 육상원융에 대하여...
선종과 돈오점수에 대하여...
한국불교의 특징에 대하여...
나의 현실과 불가철학에 대하여...
리포트를 쓰고 나서...
본문내용
*원시불교에서 연기와 공에 대하여...
연기의 법은 우주와 만물의 실상이다. 즉 세상의 모든 것은 항상 변화하는 여러 가지 조건에 의존함으로써 이루어지는 것을 연기라고 한다. 모든 사물이 연기에 의해 성립된다는 진리는 만물은 그 어떠한것이라도 독립된 존재가 없다는 것을 말한다. 독립된 존재가 아니기 때문에 모든 것은 변하며 독립된 실체가 없기 때문에 나라고 집착할 것이 없다. 무상하고 무아인 존재를 유상하고 유아인 존재로 착각하여 집착하고 또 그렇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에 고통이 생겨나는 것이다. 연기는 상호 의존적인 것에서 생명이 생겨나서 살다가 없어지기 까지 12단계로 나눌 수 있는데 그것을 12연기라고 한다. 그런데 무상하고 무아인 존재를 글자 그대로 해석하여 그 자체에 빠져 버리면 삶은 허무해진다. 모든 사물이 연기에 의해 성립된다는 것은 모든 것이 공이라는 의미이다. 공은 유도 아니고 무도 아니다. 연기는 모든 사물이 유도 아니고 무도 아니라는 진리이다. 유도 아니고 무도 아닌 그것을 공이라 하고 중도 또는 중관이라고 한다. 연기법의 공 사상과 중도 사상을 체계화한 학자는 용수이다. 용수는 모든 사물이 실체가 없다는 연기의 학설을 받아들여 만물은 인연에 의해 성립된다는 것을 거듭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동양철학입문> 이재봉 김승돈 부산대학교 1998
<강좌한국철학> 한국철학사상연구회 예문서원 1999
<동서양사상의이해> 신라대학교철학과 신라대학교 1999
<중국철학사> 풍우란 형설출판사 1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