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학의 이해]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를 읽고 비평하기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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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작품선정배경***
*반영론적 관점에서 비평하기*
*효용론적 관점에서 비평하기* *표현론적 관점에서 비평하기*
*객관론적 관점에서 비평하기*
**4가지 관점으로 비평해 본 후
본문내용
제 2의 러브 스토리라는 찬사를 받으며 전 세계 12개국어로 번역되어 5천만부 이상이 팔렸고 워너 브라더스에서 같은 제목의 영화로 제작되기도 했으며 국내에서도 120만부 이상이 팔렸다는 사실만으로도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라는 작품이 독자들에게 얼마나 많은 영향을 끼쳤는지 알 수 있다.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는 남녀의 사랑에 대해 다루고 있다. 하지만 진부한 젊은 청춘 남녀의 사랑이 아닌 어쩌면 금기시 되고 터부시 되어 왔던 중년의 그것도 가족이 있는 유부녀와 이혼남의 사랑, 이 사랑 또한 대단히 다른 사랑이다. 첫 눈에 불 붙은 듯 하지만 활활 타올랐다기 보다는 은은하고 잔잔하며 그 속에서 또 어느 사랑보다 뜨거운 에너지를 가지고 타오르는 부분이 없지도 않으며 세월이 흘러서도 변하지 않는 어찌보면 무모하고 엉뚱하고 너무하다 싶을 정도의 사랑을 보여 준다. 독자들은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의 이런 사랑에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느꼈을 것이다. 현실에서는 하고 싶어도 한 번 해 볼 수나 있을 성 싶은 그런 희소성을 지닌 사랑, 그러면서도 보편적인 사랑이 독자들을 감동시키고 또한 이런 것이 제대로 된 사랑아니냐 하고 이상적인 사랑의 상을 가르쳐 주고 있다.
하지만 과연 매디슨 카운티의 다리가 독자들에게 좋은 것만을 주고 있지만은 않은 것 같다.
참고 자료
<매디슨카운티의다리> 로버트 제임스 윌러 시공사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