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현대사]한국전쟁의 재조명
- 최초 등록일
- 2005.07.01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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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전쟁에 대해 재조명해 본 레포트입니다 ^^
목차
1.서론: 또 다른 전쟁
2. 기존의 연구에 대한 문제제기 및 연구방향
1) 문제 제기
2)연구의 목적
3)연구의 이론적 자원
4)연구대상과 자료
3.피난
1)피난, 전쟁의 미시정치
2)전쟁 발발 당시의 표정
3)위기 속의 국가와 국민
4)정치적 책임과 한계
4.결론: 한국전쟁에 대한 새로운 관점에 대한 내용을 마무리 하며
본문내용
지금까지 6.25에 대한 인식은 소련의 사주를 받은 공산집단의 수괴 김일성의 남침야욕에서 우러나와 동족간의 피 튀기는 무차별적인 살상을 가져온 동족상잔의 비극이라 보는 시각이 많았다. 이 전쟁으로 인하여 한국 민중들은 굶주리고 허덕이고 세계의 시선에 좋지 못한 인식을 가져오게 했으며 이데올로기의 첨예한 대립이 반도의 끝 땅덩어리에서 벌어진 규모가 작은 전쟁인 반면에 세계사 적으로 많은 의미를 가져다 준 것으로 보고 있었다. 이러한 기존의 단순한 국가에 의한 ‘압제된 앎’에서 벗어나기 까지 수십년의 세월이 지난 이제야 다른 관점에서 6.25 한국전쟁을 바라보게 되었다. 이 책 전쟁과 사회는 이러한 기존의 한국전쟁에 대한 인식에서 벗어나 비교적 냉철하고 객관적인 입장에서 남과 북의 상황과 주변의 나라들의 여건에 대한 내용을 서술하고 있다. 책에서는 먼저 기존의 연구에 대한 문제제기를 시작으로 올바른 통념을 안기기 위한 ‘피난’에 대한 개념과 의미에 대한 재인식을 서술하였고 또한 ‘점령’에서는 양국의 군대가 각기 남과 북을 점령하는 과정에서 보여준 반동분자 및 부역자의 처리 모습과 전시 동원에 대해 서술하면서 과연 점령시기와 이념에 따라 과연 두나라가 다른 모습을 보이는가에 대해 냉철하게 지적하고 있다. ‘학살’에서는 양국 군대의 민간인 학살에 대해 서술하면서 인간의 잔혹성과 국가유지의 명목아래 자행한 지배계층들의 무 책임적이고 비 양심적인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본문의 내용에서는 책의 모든 내용을 다루기보다는 첫 번째 주제인 ‘피난’에 대해 좀 더 중점 적으로 서술하고자 한다. 피난 당시의 이승만 정부의 모습은 우리가 충분히 한국전쟁에 대한 인식의 변화가 이루어질 수 있는 모습들을 담고 있어서 주제로 선택하고 서술하게 되었다.
참고 자료
브루스 커밍스 <한국전쟁의 기원>
박태균 <한국전쟁 끝나야할 전쟁, 끝나지 않은 전쟁>
김경일 <중국의 한국전쟁 참전기원>
와다 하루끼 <한국 전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