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존과학] 보존과학에 대하여

목차

- 보존과학의 정의
- 보존과학의 역할
- 보존과학의 분야
- 보존과학실
1. 국립중앙박물관
2. 이집트 카이로 박물관
- 결론

본문내용

보존과학의 정의
문화재 보존법과 수리복원법을 연구하는 학문으로써, 문화재의 기술사적 연구도 이에 포함된다. 보존과학의 대상은 유형문화재, 즉 금속제품 ·토도자기 ·목제품 ·고건축물 ·석제품 ·회화 ·지류 ·섬유제품 등이며, 목적은 문화재의 노화와 붕괴에 따른 피해를 과학적인 방법으로 사전에 예방하는 것으로 붕괴된 문화재는 수리 복원하여 원래의 모습대로 재현해야 한다.
문화재의 노화현상은 ① 생물의 작용, ② 화학적 원인, ③ 물리적 원인에 의한 것인데, 이를 조사 연구하여 전시 ·수장하거나 노출되어 있는 문화재를 종류별로 환경기준을 설정하여 사전에 보호해야 한다. 재질이 약화 ·파손된 문화재를 과학적 ·고고학적 ·미술사적 입장에서 원형대로 복원하는 것을 말하는 수리복원작업은 X선 촬영 ·실체 현미경 조사 등을 거친 후 보존처리 과정에서 시행되는데 문화재 제작 당시의 제작기법도 동시에 조사 ·연구된다.
보존과학의 역할
보존과학의 역할은 크게 과학적인 문화재 관리를 지원하고 문화재와 환경에 대해 연구하며, 고대과학시수사에 대한 연구를 하는 것 이 세가지로 볼 수 있다. 과학적인 문화재 관리를 지원하기 위해서 국립박물관에서는 3가지 관점에서 지원을 하고 있는데, 첫째는 온·습도 조절 및 공기정화시스템 조언을 하면서 박물관의 환경을 관리하는 것이고, 둘째는 수장고의 방화대책, 보관장 및 진열장 기능보강, 안전 운반수단 모색 등을 하는 과학적 보관 시스템의 구축과 셋째로 문화재 재질을 안정화시켜 영구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보존처리를 하게 된다.
문화재와 환경, 그들 상호작용에 관한 연구에서는 갈수록 심각해지는 대기오염에서 문화재를 보호하고, 물질별로 완벽한 보존환경 조건을 제시하고 조성하기 위한 조사·연구를 한다. 해충이나 곰팡이류 등의 발생을 예방하고 퇴치하는 일도 여기에 해당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