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 영화] 우주 영화 속에서의 시간, 그리고 오류
- 최초 등록일
- 2005.06.30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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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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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첫 번째로는 스탠리 큐브 감독의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라는 명작이다.
두 번째로는 사이먼 웰스 감독의 ‘타임머신’이다.
이는 영화 ‘백 투 더 퓨처’에서도 나타난다.
조디 포스터의 ‘콘택트’에서도 시간에 대한 개념은 무척 상대적이다.
본문내용
우주 영화 속에서는 주인공들이 자유로이 시간여행을 하고 그들 마음대로 시간 속을 드나든다. 시간 여행이 실지로 가능한지 아닌지를 논하기 전에, 이러한 우주 영화 속에서 감독들은 ‘시간’이라는 개념을 어떻게 다루고 있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다. 지구에서는 시간이 직선으로 흐르지만 상상력으로 빚어낸 우주에서는 그렇지 않다. 그곳에서만큼은 시간이 원처럼 둥글게 흐르기도 하고 사람들 사이에서 흐르기도 한다. 절대적인 성질의 시간이 움직일 때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하게 된다. 그를 위해 ‘시간’을 다루고 있는 우주 영화 대표작을 다루어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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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가 여전히 현대적으로 보이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이 영화가 실제의 물리 법칙을 따르는 사실적인 SF 영화이기 때문이다. 아직도 이런 영화들은 굉장히 드물다. 하지만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는 다르지요. 우주선은 느리고 둔중한 관성 운동을 하고 스페이스 퍼드는 둔하기 짝이 없으며 우주에서는 아무런 소리도 들리지 않는다.
물론 아주 완벽하게 물리 법칙을 따른 것은 아니다. 예를 들어 디스커버리호가 움직이는 걸 보면 뒤에 별이 흘러가는 걸 볼 수 있다. 이럴 경우 별이 고정되어 보인다는 건 버스를 타고 창밖을 봐도 알 수 있는 사실이다. 우주선이 움직이고 있다는 것은 보여주어야 하므로 그정도의 묘사는 허용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달과 스테이션, 우주선의 중력 묘사는 부분은 조금 이상하다. 모두들 1G의 환경인 것처럼 자연스럽게 움직이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저중력 묘사는 생각만큼 쉽지 않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