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 볼링 포 콜럼바인
- 최초 등록일
- 2005.06.29
- 최종 저작일
- 200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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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영화에서 감독이 찰톤 헤스톤을 찾아가 인터뷰하는 장면에서 그는 잘 몰랐다는 말들로 총격사건 이후 그 지역에서의 연설을 개최한 일에 대한 답에 회피를 했으며 감독의 계속되는 질문에 불편함을 드러내며 자리를 떠났다. 그리고 감독이 그의 집을 나오면서 또 다른 총기사건으로 죽은 6살짜리 소녀의 사진을 집 기둥에 놓고 나오는 장면은 가슴을 아프게 했다.
이런 NRA와 대통령과의 이익적인 관계가 성립되고 서로 우호적인 것은 왜인가?
부시대통령은 대선 때부터 NRA의 든든한 후원을 받아왔고 부시 대통령의 아버지 조지 부시 전 대통령도 NRA 회원 출신으로 이제는 부시 대통령이 미국총기협회의 후원자가 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미국총기협회 수석 로비스트는 부시 주지사가 우리 NRA가 내놓은 어떤 안건도 거부한 적이 없다고 말했을 정도이다.
결국 미국의 폭력성은 자국내의 힘있는 자들의 이익을 위한 행동들의 결과물이라고 볼 수 있는 것이다. 물론 미국의 폭력성이 이 같은 한 가지 이유에서만 기인한다고는 볼 수 없지만 정치인들과 기업인 언론인들의, 이익을 위한 공포심 조장과 교묘한 수법들이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은 분명하다.
이제 미국 내에서의 이러한 희생도 끝나야 하지만, 세계 최고의 강대국임을 내세워 힘을 휘두르는 횡포 또한 끝나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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