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과경영] 기업과경영
- 최초 등록일
- 2005.06.29
- 최종 저작일
- 199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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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세상을 놀라게 할 만한 능력이 있다."
"아들아 머뭇거리기에는 인생이 짧다"를 읽고 나서 정말 책제목처럼 머뭇거리다가 짧은 인생을 흘려버리게 되면 안되겠다는 생각을 했다.
이 책을 통해 배가 나침반을 가지고 확실한 방향을 잡아야 폭풍우가 쳐도 행선지를 향해 갈 수 있듯이 비전은 우리 인생의 좌표라는 것을 깊이 깨달았다.
이 책에서 말하는 비전이란 무엇일까?, 나는 윌리엄 클라크가 남긴, "청년이여, 대망을 품어라"라는 말이 비전을 가져라 하는 말처럼 들렸다.
나도 비전을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아니, 나 아닌 누구도 비전은 가질 수 있다는 말이다.
24년을 살아온 나의 인생이지만 앞으로 50년을 결정지을 나의 비전을 생각도 하지 않고 이렇게 살아온 나의 미래가 너무나도 두렵다. 내가 만약 이 책을 접하지 않고 그렇게 살아갔다면 내가 나의 비전에 대해서 생각이라도 했을까? 비록 지금 대학생이란 입장에서 몇 년 후면 사회에 나가야 할 상황에서 조금은 생각을 할 수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은 내가 처해있는 상황에서 조금이나마 나은 삶을 찾기 위해 궁여지책으로 선택한 방법이지 내가 진정으로 원하고, 나의 삶 속에서 결코 마지막에서 한 평생 후회 없이 내가 하고 싶었던걸 하고 살 수 있었는가? 라는 자문에서 나는 무엇을 대답할 수 있을까? 이런 의미에서 나는 비전이라는 것이 꼭 나에게 필요하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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