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이치료] 딥스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28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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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딥스를 읽고 생각을 정리하여 쓴글입니다.
아동의 놀이치료를 통해 아동이 어떻게 변화해가는지를 느낀대로 쓴글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딥스라는 제목 밑에 자아를 찾은 아이라고 되어있었다. 무슨 뜻 일까? 누렇게 바랜 표지와 종이를 보아서는 이 책은 한눈에 보아도 오래된 책인 것 같았다. 이 책을 다 읽고 알게된 것이지만 이 책은 아동치료에 있어 권위적인 명저라고 하였다. 그렇지만 나는 그냥 한 아이에게 초점을 두고 보아서 그렇게 어렵게 느껴지지 않았다. 소외받던 한아이가 세상으로 돌아오는 과정을 안타까워하면서 보았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제일 먼저 든 생각은 아이에게 좋은 부모, 좋은 선생님 등은 어떤 사람이어야 하는 것인가 대한 것이었다. 또, 엑슬린 선생님에 의해 놀라울 정도로 변해가는 딥스를 통해 놀이치료와 아이와의 관계, 아이가 놀이치료를 통해서 나아질 수 있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놀이치료에 대해서는 아는 것이 하나도 없었다. 가끔 TV 등에서 놀이치료, 음악치료 등이 정신건강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보면서도 정말 그럴 수 있을까라는 생각을 하며 효과를 의심 했었다. 그러나 ‘딥스’를 통해 놀이치료는 아이들에게 훌륭한 치료방법 중의 하나라는 것을 알았다. 특히, 정서적인 문제에 있어서의 치료는 신체질환을 치료하듯 약물 등에 의존 할수 없겟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동은 말로는 잘 표현을 못하기 때문에 정서적인 문제에 있어서는 진단을 내리기가 더욱 힘들다.
아동은 부모의 사랑으로 자라는 새싹같은 존재라 생각된다. 나무에 영양제만 주고 물만 뿌려준다고 자라나는 것이 아니다. 잡초도 뽑아주고 사랑으로 보살펴 줘야 큰 나무로 자라듯 아이들도 마찬가지리라. 그런 부모 밑에서 노골적으로 인격적인 모독을 받아오면서 딥스는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철저히 드러내지 않음으로 자신을 지켜왔을 것이다. 그저 자기 마음속에서 철저한 침묵 속에서만 살았다. 왜 이런 이상행동을 보이는 가에 대해 그의 부모는 너무 무관심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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