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공학] 멋진신세계와 바이오테크시대를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28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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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들어가며...
§방관자의 시선을 끈 두 권의 책
2.『멋진 신세계』&『바이오테크 시대』를 읽고
§같은 주제 , 다른 느낌...
§작가는 무엇을 말하려 하는가...?
3.결론
§책을 읽고난 후 생명공학 발전에 대한 나의 생각은...
§나름의 대안제시...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본문내용
두권의 책을 읽는 내내 생명공학이 궁극적으로 추구하는 바가 과연무엇일까....하는 근본적인 물음이 내 머릿속에 맴돌았고 무언가 수단과 가치가 전도되어 있는 것은 아닐까 하는 물음이 생겨났다.
생명공학의 필요성은 인간의 더욱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할 수록 있도록 하는것임을 모르는 사람도 부정할 사람도 없을 것이다. 물론 나 또한 어디서 배웠는지는 출처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정확히 그렇게 알고 있다. 하지만 집고 넘어갈 것은 인간이 인간다움을 상실한태 윤택하고 풍요로운 삶을 영위한다면 그것이 무슨의미가 있는가 하는 것이다.
이제 이 두 권의 책이 동시에 이야기 하고자 하는 맥락을 각기 어떠한 형식으로 풀어나가며 이야기를 전개해 나가는지, 작가가 독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것들 중 어떤 메시지에 중점을 두고 있는지 등에 관해 이야기 해보도록 하겠다.
「멋진 신세계」에서는 생명공학의 진보로 이룩해 낸 인간복제를 풍자적이고 희화화 된 과장으로 현대문명의 진보에 대한 심각한 위기감을 느끼게 하며, 급속도의 과학 발전으로 곧 인간복제가 실현될지 모르는 시대에 살고 있는 독자로 하여금 커다란 공감대를 형성하게 한다. 이 책은 1932년도에 쓰여 졌는데 그 당시에는 이 소설이 주는 공포감이나 위기감은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네 독자가 읽는 그것보다 훨씬 약했을 것이다. 왜냐하면 그 시절에는 이 소설을 단순한 공상과학 소설로 받아들였을 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인간복제의 현실을 목전에 둔 지금 시점에서 이 소설이 주는 경고의 메시지는 소설이 쓰여졌던 그 당시보다 엄청난 크기로 배가되어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