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 이해] 글래디 에이터의 무비와 O.S.T 에서 시적인 성향을 찾아서
- 최초 등록일
- 2005.06.26
- 최종 저작일
- 200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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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는 내가 아는 모든 음악과 영화에서 시적인 성향을 찾으려 많은 노력을 했습니다. 어떤 것이 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을까,,하며 이것저것 뒤져보다 하나의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영화를 보고 나서 마음을 움직이는 감동이 있다면 그 영화는 시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지 않을까 하는 것 말입니다. 그래서 많은 영화들 중에서 저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고 아직도 잊혀지지 않아 CD로 소장하게끔 한 영화 ‘글래디 에이터’를 선택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무슨 이영화가 시적이냐 하겠지만 저에게는 시의 향기가 물신 풍기는 것 같습니다. 지금부터 약간의 줄거리를 설명한 후 분석하겠습니다.
처음 부분에서 막시무스(General Maximus: 러셀 크로우)가 갈대밭을 홀로 걷고 있다. 그러면서 시작되는 이 영화는,
"절정기의 로마제국은 그 영토가 광대하여 아프리카 사막에서 잉글랜드 북쪽까지 걸쳐 있었다. 그 당시 세계는 그 총인구의 1/4이 로마 황제의 지배 하에 있었다. 때는 서기 180년, 마르커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황제의 12년에 걸친 게르마니아(Germania) 정벌이 거의 마무리되던 무렵이었다. 마지막 하나 남은 적의 요새만 함락하면 이제 로마 제국은 평화가 온다."
평화로운 '5현제 시대'가 막바지에 이른 서기 180년 로마. 어두운 삼림. 수천명의 부대가 숨을 죽이고 서 있다. 마치 폭풍전야와 같이. 장군의 신호가 울리고 거대한 함성소리와 함께 하늘에는 불화살, 불타는 점토 항아리가 난무하고, 땅위는 수많은 병사들의 피로 물든다. 철인(哲人) 황제 마르쿠스 아우렐리우스(Marcus Aurelius: 리차드 해리스)가 아들처럼 친애하는 장군 막시무스는 다뉴브 강가 전투에서 대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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