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시] 월트 휘트먼의 영시 Song of Myself(나 자신의 노래)해석 및 해설
- 최초 등록일
- 2005.06.25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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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Song of Myself
영시전문
영시해석
어휘분석
작품설명
본문내용
위의 인용에서 보듯이 이러한 신비 체험은 다른 신비주의자들의 경험과는 다르게 아주 노골적인 성적인 이미지로 이루어져 있다. 여기서 영혼은 여자의 역할을 하고 육체는 남자의 역할로 정해져 있으며, 여자인 영혼이 남자인 육체의 구석구석을 애무하는 것으로 묘사가 되어있다. 영혼은 또한 우주의 혼이기도 하다. 그러나 이 둘 사이의 성적인 교섭은 전적으로 남성의 역할을 하는 육체에 의해 일방적으로 행해지는 것은 아니다. 육체도 영혼과 같은 중요성을 갖는다는 것을 이 구절(~the other I am must not abase itself to you,
And you must not be abased to the other)에서 알 수 있다. 또한 그 둘 사이의 교감을 다음과 같이 나타낼 수 있다.
I mind how once we lay such a transparent
summer morning,
How you settled your head athwart my hips
and gently turn'd over upon me,
And parted the shirt from my bosom-bone,
and plunged your tongue to my bare-stript heart,
And reach'd till you felt my beard, and reach'd
till you held my feet.
휘트먼은 이처럼 우주적 생명과 우리와의 교통을 성적인 이미지로 묘사하고 있는데, 여기서뿐만 아니라 휘트먼이 지은 대부분의 시에서 흔히 볼 수 있다.
우선, 신비적인 경험이 주는 희열의 강도를 이와 같은 성적인 이미지를 통해서 보여주고자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