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문학] Mary Shelley의 <프랑켄슈타인> 에서 언급하고 있는 과학과 지식추구의 문제점
- 최초 등록일
- 2005.06.24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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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
<영미문학과 페미니즘> 수업시간에
Mary Shelley의 프랑켄슈타인을 읽고 분석한 글입니다. 이 작품에서 나타나고 있는 과학의 딜레마, 지식추구의 욕망, 그리고 그것이 지나칠때 발생하는 문제점을 위주로 다루었습니다.
목차
서론: 현대 과학의 문제점과 지식 추구의 위험성
본론: 구체적인 작품의 분석을 통해 과학의 딜레마. 무분별한 지식추구의 산물인 괴물을 통해 본 인류의 무모함.
결론: 1800년대 쓰인 이 작품이 현대 사회에 시사하는 바
본문내용
Frankenstein을 통해 Mary Shelley가 언급하는 근대과학과 지식추구의 문제점과 인류의 번영을 위해서 과학이 나아가야할 방향.
공상과학소설의 시초로 널리 알려진 Frankenstein은 현대 과학의 딜레마를 정확히 꼬집어 보여주고 있다. 과학의 발달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때문에 연구자체를 중단할 것인가? 과학의 영역은 도덕적, 윤리적인 영역과 별개로 보아야 할 것인가? 20세기 후반부터 이슈화된 이러한 주제에 대해 Mary Shelley는 이미 19세기 초반에 고민하고 있었다. 지금도 크고 작은 실험실에서는 과학적 발견을 위해 많은 과학자들이 애쓰고 있을 것이다. 진심으로 그들에게 이 책을 권한다. Frankenstein이 단순한 괴기소설에서 벗어나 세계명작으로 자리 잡은 이유는 Shelley가 근대 과학을 바라보는 예리한 통찰력에서 기인한다. 정도를 넘어서는 인간의 무분별한 지식에의 갈망이 그 자신들과 타인을 지옥으로 빠뜨릴 수 도 있다는 무서운 메시지와 함께 현대과학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주고 있다. Shelly는 현대과학이 독자적인 오만함을 버리고 다른 학문과 조화롭게 융합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모자라지도 않고 넘치지도 않는 ‘중용’의 미덕을 강조하고 있는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