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문명의 조화-'문명의충돌' 을 읽고

소개글

논리의 비판보다는 생각의 비판을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목차

서두
영어식 표현과 언어가 갖는 한계
다원화된 문명의 세계 - 한길을 보고있는 세계 문화
변화하는 문명의 균형 - 원래 균형이라함은 없었다
문명의 새로운 질서 - 근거가 모호한 핵심국의 위치
문명의 충돌 - 문명의 조화
결말 - 문명의 미래

본문내용

문명의 충돌 - 문명의 조화(?)

문명의 보편성을 자처하는 서구의 자세는 다른 문명, 특히 이슬람 중국과 갈등을 빚고 국지적 차원에서 단층선의 분쟁은 ‘형제국들의 규합’을 통해 확전으로 치달을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따른 핵심국의 저지 노력도 두드러진다고 나타난다. 산업화가 근대화의 상징이고 인권, 민주주의 등을 부르짖으며 서구는 세계를 주도하는 입지를 문명의 보편성이라는 개념을 내세워 분명히 하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문명이 발생하고 발전하고 서로 부딪혀서 충돌하게 된 시기는 이미 1세기 전의 일이라고 본다. 한국이나 중국은 서구문명의 개방과 개화 야욕을 무릎 쓰고 강한 쇄국의 칼을 들었다가 이미 서구화를 받아들인 일본 등에 의해 개화되고 서구의 보편적 문명 때문에 긴 시절을 정체적 혼란으로 결국 정치적, 경제적, 사회적 혼란의 길을 걷게 되었다.
현대는 오히려 문명들이 서로 조화하고 타협해가는 과정이라고 볼 수 있다. 중국은 견제와 편승이라는 방법을 찾아내어 변화를 모색하고 있으며 많은 아시아, 라틴, 유럽의 국가들이 영어와 미국적 생활 방식을 배우기 위해 젊은 청년들을 미국 등 해외로 유학 보내고 있다. 이는 이미 영어권 국가의 세계적 역할의 중대함을 인식하고 지혜롭게 타개해 가는 전세계적인 움직임이다. 이미 인터넷을 통해서 문명의 보편성은 그 저변이 지구촌에 확대되어 있고 국제 무역과 정치 관계에 있어서 미국적 영어는 외출할 때 입는 속옷이나 다름없다.

참고 자료

'문명의 충돌'을 읽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