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어
- 최초 등록일
- 2005.06.23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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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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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나의 개인적인 견해이지만, 이 책을 현재 정치인과 공무원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다. 공자는 나라를 다스리는 데 있어 매사를 삼가고 신중히 하여 백성들의 믿음을 얻어야 하며, 비용은 절약하여 백성들의 수고를 덜어야 한다고 했다. 그리고 정사는 먼저 수고하고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요즘 정치인들의 모습은 그와 반대이다. 그들 중에는 어려운 상황에서 구성원들을 바른길로 이끌어가지는 못할망정 개인의 이익을 위해 갈등을 야기하여 긴장을 조성하고 대립을 격화시킨다. 그들은 잘못된 행동을 경계하고 반성함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진정으로 신뢰와 존경을 받을 수 있게 하는 것을 망각한 듯 하다.
‘큰 덕이 한계를 벗어나지 않는다면 작은 덕은 변동이 있어도 괜찮으리라.’ 라는 공자의 말은 마음에서 우러나오는 충(忠), 효(孝) 등과 같은 기본적인 윤리가 있다면, 사소한 격식은 생략해도 된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우리의 실생활을 들여다보면, 형식과 격식에 얽매여 중요한 것을 잊어버린다. 가령 장례식에서 죽은 이를 위한 애도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고 주요 목적인데, 오히려 제를 지내는 형식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는 공자의 가르침을 잘못 받아들인 것으로, 그 속에 가려진 진정한 뜻은 간과한 것이다. 이러한 잘못된 배움은 현재 우리에게 유교하면 허례허식이 강하다는 잘못된 인식을 가지게 한 원인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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