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문화상품 만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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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에 들어와 많은 지식인들이 미디어와 교통의 발전으로 가속화된 문화 교류와 기존 가치관의 붕괴 현상들을 염려했으나 이제 더 이상 왕래하지 않고도 그 문화를 접할 수 있으며 ‘나’의 문화와 ‘너’의 문화란 개념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음란 영화로 규정된 ‘거짓말’이 영화관에서 개봉하기도 전에 이미 인터넷에 돌아다니고 이에 대한 열띤 토론의 장이 열리고, 이제 막 출시된 음반들은 MP3파일로 복제되어 매니아를 즐겁게 하며, 외국의 유명 콘서트가 안방의 인터넷으로 중계됩니다. 그야말로 문화의 자유지대가 우리 앞에 펼쳐진 것입니다. 말햇듯이 문화상품의 생산과 그것을 만드는데 있어서의 아이디어, 가치성, 상품성들이 중요한 이유가 이러한데에 있다고 할 수 있다. 나름의 문화산업 육성책과 국가 예산 중 문화예산 증대가 현상황에서 놀라운 변화로 볼 수도 있겠으나 한편으로는 많은 사람들이 우려를 표명하고도 있는데, 아무리 문화가 산업화되고 고부가가치를 창출 한다고 육성책을 마련하지만 문화는 산업이기 이전에 오랜 역사속에서 자생한 삶이자 우리의 생활양식으로서의 문화로 인식해야 하는 점을 간과해서는 안된다는 의견입니다. 또한 단기간의 노력으로 문화산업의 부흥을 꾀하려는 생각이라면 국가 예산만 낭비할 수도 있다는 생각이죠. 특히 유행에 민감하고 새로운 변화를 받아 들이는데 주저하지 않는 우리의 상황을 고려해서 장기적인 비젼을 가지고 정책수립에 임해야 하는 것이 우선 여러 가지 문화인식 태도가 있지만 신화적 태도에서 살펴 보면, 강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에서 말한 상품들, 연인들을 위한 불안감 해소에 대해 언급한 상품, 스타성의 농도가 짙은 상품들, 바꾸어 생각한 나 자신이 신이 되게 하는 상품들에서 보면 그 스스로의 상품 가치 측면에서도 제고할 것이 많이 있겠지만 요즘의 문화산업에서 빼놓고 생각할 수 없는 인터넷 상에서의 최적의 조건을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지금은 문화에 관한 인식이나 태도 면에서 많은 것들이 바뀌었다는 나름의 저의 의견에 따른 광고나 알림의 중요성을 밝히는 것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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