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상] 마키아벨리를 위한 변론
- 최초 등록일
- 2005.06.22
- 최종 저작일
- 20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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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A+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 발상의 전환이 모든 것을 바꾼다.
Ⅱ. 본론
1. 마키아벨리즘, 마키아벨리스 - 그에 대한 부정적 평가
2. 마키아벨리를 위한 변론
Ⅲ. 결론: 열사와 테러리스트 사이에서
본문내용
우리가 존경해마지 않는 윤봉길 의사는 일본인들의 시각에서 본다면 단순히 테러리스트일 수도 있다. 또한 이슬람 세력의 폭력으로부터 평화를 수호한다는 미국의 무력행사는 무고한 이슬람권 시민들의 입장에서 본다면 더욱 체계적이고 조직적인, 심지어 정의를 명분으로 한 테러일 수도 있다. 마키아벨리는 고전적인 정치관념 속에서 허우적거리는 당시의 정치사상 속으로 뛰어든 열사이자 테러리스트였다. 흔히들 만용은 용기와 종이 한 장 차이라고 말한다. 이 ‘만용’ 을 용기로 인정할 수 있는 사람은 남들보다 조금 더 용기 있는 사람들일 것이다. 자신의 사상을 뛰어 넘을 수 있는 용기. 바로 이것이 마키아벨리가 사람들에게서 갈구했던 용기는 아니었을까. 마키아벨리는 역사철학의 창시자로서 그때까지 누구도 시도해본 적이 없는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그는 인간의 본성은 변하지 않는다는 원칙으로부터 역사순환론을 이끌어낸 최초의 인물이었으며 인간에 대한 인식을 정치학의 토대로 정립한 최초의 인물이기도 했다. 마키아벨리가 필요 이상으로 사악하게 비쳐진 이유는 사람들에게 강력한 충격을 주고자 했던 그의 의도 때문이었다. 이러한 태도는 거침없는 경구들과 더불어 가톨릭 반동세력의 표적이 되었고 사탄의 화신 정도의 평판을 불러일으켰다. 그의 책은 일반적으로 악서(惡書)로 인정되고 있다. 군주의 미덕이 나라를 멸망시킬 수 있고, 군주는 사랑받기보다는 두려움의 대상이 되어야 하고, 여우처럼 간교한 사람이 성공한다는 등 쇼킹한 말들이 그의 저서에 나타나 있다. 그 때문에 로마 교황청은 금서로 정하여 파기하도록 했다. 위대한 재능을 갖추고 있었던 그는 불행한 삶을 살았음으로 해서 희생양으로 전락하고 말았다. 그는 쉽지 않은 인생을 살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