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팅게일을 읽고
- 최초 등록일
- 2005.06.20
- 최종 저작일
- 20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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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나이팅게일 책 요약과 더불어 자기 소감도 있습니다..
많은 참고 하세요..^^
목차
없음
본문내용
Notes On Nursing은 간호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다. 완벽한 기술만이 대상자들에게 최고라고 생각했던 나는 그동안 간호사에 대해 얼마나 모르고 있었는지 새삼 느끼게 되었습니다. 의사의 할 일과 간호사의 할 일을 명확히 구별한 나이팅게일은 간호사를 독자적인 영역으로 바라보았다. 치료가 목적인 의사는 대상자의 질병만을 보고, 간호사들은 대상자들의 안위와 질병에 대한 두려움,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을 갖을 수 있게 해주는 아주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고 말하였다. 요즘은 간호사에 대해 사람들의 인식이 많이 달라졌다고는 하지만 내면 깊숙한 곳에 있는 간호사에 대한 편견은 여전히 남아 있다. 나 또한 간호사들을 내 나름대로 판단하고 결론지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내가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을 하면서 지냈는지 알게 되었다. 만약 간호사가 없었다면 대상자들은 그 지루한 병마와 싸우면서 하루하루 희망이 없는 삶을 살아갈 것이다. 그러나 진심으로 대상자를 사랑하고, 대상자를 위하는 간호사가 있기에 그들은 좀 더 기운을 차리고, 희망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Notes On Nursing은 1859년에 짖어진 책이라고 한다. 100여 년이 지낸 책이기에 현대 간호와는 많은 차이가 있을 것이며, 그 당시에는 지금보다 의료의 시설이 발달하지도 않았고, 사람들의 의식 수준과 생활양식 등이 매우 났았기에 이 책 내용 또 현저히 그 내용의 수준이 낮을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이 책을 읽어 나갔다. 그러나 이 책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느끼는 거겠지만 몇 장 넘기기도 전에 그 당시 나이팅게일이 생각했던 간호 행위가 현대 간호에서도 중요한 내용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아무리 비판적으로 이 책을 읽으며 오류를 찾아내려고 했지만 제가 가지고 있는 간호에 대한 식견이 좁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도무지 찾아낼 수가 없었다. 물론 현재는 100여 년 전에 비해 사람들의 생활 수준이나 사고방식 등이 더 향상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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