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심리학]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 최초 등록일
- 2005.06.20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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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우리속에 있는여신들이라는 책을 읽고 간단하게 정리한 후 이책속의 여신들의 원형과 나의 경우를 비교하며 나에 대해 심층적인 분석을 한것입니다.-아테나,아르테미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심리 여성학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 남신들》
씨앗에서 뿌리가 나오고, 그리고 싹이 나오기 시작한다.
싹이 자라 묘목이 되고, 묘목에서 줄기가 뻗어난다.
줄기 주위로 가지가 솟고, 그리고는 맨 위에 꽃이 핀다…….
이러한 성장을 가져오게 한 것은 씨앗도 아니고 그렇다고 대지도 아니다.
성장의 가능성은 신비한 기의 형태로 씨앗 안에 놓여져 있다.
바르게 키워짐으로써 이 기가 일정한 형식으로 표현되는 것,
그것이 성장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엠. 씨. 리차드, -도자기, 시 그리고 사람을 중심으로 中-
나는 로마 신화에는 관심이 없었다. 그저 우리나라에 있는 것과 같은 그 나라에 전해 내려오는 민담정도로만 생각했기 때문이다. 또한 과거의 사회 속에 서나 존재했던 신화 속의 신들을 살펴본다는 것이 과연 신념과 제도가 완전히 바뀌어 버린 현재를 살아가는데 도움을 줄까하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 하지만 몇 해 전 그리스 로마 신화라는 책을 접하면서 그 생각이 달라졌다. 우리나라의 민담이 전 세계 사람에게 읽히고 있는가? 물론 이 물음에 대한 대답은‘아니다‘이다. 하지만 그리스 신화이야기라면 전 세계 사람에게 읽혀지고 있지 않은가. 그리스 신화를 단순히 내가 생각했던 우리나라의 민담과 같은 의미를 지니지 않는 것을 쉽게 느낄 수 있다. 물론 우리나라의 민담이 지닌 학술, 심리적 가치 등을 무시 하는 것이 아니다. 내가 느끼기에는 한국의 민담은 그리스 신화처럼 잘 정리가 되어 있지 않을 뿐이다. 그리스 로마 신화는 한편의 이야기로 이어져 있으나 인덱스로 딱딱 정리가 되어 있는 느낌이다. 그래서 우선 배우며 깨닫는 입장에서는 잘 정리된 그리스 로마 신화가 나에게는 더 쉽게 와 닿을 수 있는 것이다.
우선 책을 살펴보면 저자인 진 시노다 볼린은 20년간 정신과 의사로 일하면서 임상을 통해 알게 된 여성들의 모습과 여성내부에 있는 다양한 양식의 강력한 추진력을 설명하기 위해 여성내부의 힘을 좌우하는 원형들(archetypes)을 7명의 그리스 여신으로 의인화시키고 있다.
참고 자료
우리 속에 있는 여신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