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미시 leisure 해석 및 감상

목차

-시원문
-해석
-감상

본문내용

처음 시를 보았을때 먼저 배웠던 sea-fever와는 달리 간결하고 잛은 문장의 형식이 한 눈에 들어와 마음을 편안케 했다. 게다가 Leisure라는 제목은 말그대로 여유로움을 말하는 것으로 시인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조금이나마 짐작할 수 있었다. 공통된 철자와 각운의 반복되는 발음으로 시가 한결 부드럽게 읽혀지고, 시인이 독자에게 나긋나긋 말하는 듯한 인상을 받았다. 첫째 연은 여유가 없는 것은 인생이 아니라며 독자들에게 공감을 유도해내고 있다. 문장의 끝을 마침표가 아닌 쉼표로 나타냄으로써 앞으로 할 이야기에 대한 여지를 준 것이라고 생각한다. 두 번째 연은 광범위한 ‘여유’란 대상을 자연으로 압축시키고 있다. 자연 중에서도 양과 소를 선택했는데 비교적 커다란 동물로, 넓은 시야에서 바라본 자연을 뜻한다. 세 번째 연은 ‘다람쥐가 도토리를 숨기는 것’으로 좀더 거리가 축소되었음이 느껴지고, 전 연에 비해 동적이다. 네번째 연에서는 대상이 생물에서 무생물로 바뀌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