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역학]멕스웰의 도깨비
- 최초 등록일
- 2005.06.19
- 최종 저작일
- 20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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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입니다.
누구든지 보고 싶게 이해할 수 있는 내용 ^^
목차
1. 반엔트로피 행위의 도입
2. 이해와 사고
1) 서장
2) 영구기관 이야기
3) 에르고드 가설에서
4) 확률에서 물리법칙으로
5) 질서붕괴
6) 왜 공기는 쌓이지 않는가
7) 엉터리 세계
8) 구세주로서의 도깨비
9) 종장
3. 반엔트로피 행위의 갈무리
본문내용
멕스웰의 도깨비 그리고 현 인류의 행위의 위험성들, 어느 정도의 과장된 측면이 있기는 하지만 인간이 반엔트로피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는 필자의 말은 현재 이 세계의 한 구성원이라면 누구나가 반드시 귀 기울여 들어야 하는 대목이다. 물론 이 글을 읽은 한 사람인 나 자신부터 바꿔나가야 할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현재 학생들이 어려움은 겪는 한 이유도 현 정보의 양에 대한 엔트로피가 너무 과도하게 커져서 그러한 어려움이 생기는 건 아닌가 하는 생각도 한다. 한 수업에서 교수님께서 하신 말씀이 생각난다. “예전에는 지금의 학업양보다 훨씬 작은 양의 학습을 해도 되었었는데” 라고 하신 말씀이 있었다. 이 말을 “예전에는 엔트로피가 작았었지” 하는 책에서의 한 노인의 말과 일맥상통한다고도 볼 수 있다. 정보의 엔트로피의 증가로 인해 학습할 양이 많아지고 현재의 취직 준비생들에게는 슈퍼맨이 되기를 요구하는 기업들도 늘어만 가고 있는 실정이다. 물론 학생들의 게으름에 대한 변명이라고도 볼 수 있지만 엔트로피의 증가로 인한 하나의 현상임은 틀림이 없다. 이제는 하나만 알고서는 성공 할 수 없는 사회, 그 것이 현 사회에서의 과도한 엔트로피의 증가로 인한 결과의 산물인 듯 하다. 그리고 노인의 말에는 다른 의미도 담겨 있다. 인간에 의한 엔트로피의 과도한 증가는 결국 인간의 종말을 가지고 온다는 것이다. 논리적으로 비약된 부분이 충분히 많을 수도 있고, 인류의 종말이라는 부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본다고 말할 수도 있으나 현재의 안전 불감증으로는 그 정도의 과장은 필요하다고 본다. 현 인류는 반드시 반엔트로피 행위의 주체가 되어야 한다. 물론 사람이라면 누구든지 반엔트로피 행위를 자신도 인식하지 못한 채 실행하고 있음은 물론이지만, 자신과 사회를 위한다는 의식 아래 한 사람 한 사람이 의식을 바꾸고 사회를 위한 반엔트로피 행위를 시작할 때 우리 인류가 바라는 멕스웰의 도깨비를 자신의 내면에서 키워나갈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참고 자료
멕스웰의 도깨비
열역학
물리화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