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 LBO에 대한 이해
- 최초 등록일
- 2005.06.19
- 최종 저작일
- 20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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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경영대학원 Term Paper 입니다.
목차
LBO(Leveraged Buyout;인수금융)
◇국내 기업들 대부분이 LBO를 통해 외국에 팔렸다
◇LBO 기업인수 어떤 식으로 이루어지나 ◇LBO에 눈뜨는 국내 은행들
※ 참고자료
본문내용
LBO(Leveraged Buyout;인수금융)란 피인수 기업의 자산을 담보로 투자자금을 빌려(leveraged) 저가에 회사를 사들인 다음(buy out), 대대적인 투자로 기업가치를 올린 뒤 여러 배의 차익을 남기는 M&A(기업인수ㆍ합병) 기법이다.
LBO는 1980년대 월스트리트에서 정크본드 투자로 이름을 떨쳤던 마이클 밀켄의 사례로 본격적으로 알려지게 되었다. 그는 은행빚을 얻어 부실채권을 인수하는 방식으로 떼돈을 만졌다가 인수한 기업들의 줄도산 파문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알거지가 된 풍운아 같은 삶을 산 인생이었다. 마이클 밀켄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왔던 그 은행빚은 LBO라는 금융기법의 산물이었다.
미국 같은 선진시장에선 M&A의 70∼80%는 LBO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LBO가 왜 각광을 받는지는 간단한 셈으로 알 수 있다. 예컨대 기업을 10억 달러에 살 때 자기 돈은 2억5천만 달러만 내고 7억5천만 달러는 은행으로부터 대출받는다. 그 후 몇 년 뒤 이 회사를 20억 달러에 되팔면 원금 2억5천만 달러의 4배에 달하는 투자이익을 실현하는 셈이다.
LBO는 주로 경영권보다는 시세차익을 목적으로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국민정서상 '기업매매'에 거부감이 있는 우리나라에선 그동안 활성화하지 못했다. 그러나 부실기업을 처리하는 데 있어 이만한 금융수단이 없는데다 국내 은행들의 기업평가기술ㆍ금융기법 등도 많이 발전해 앞으로 LBO시장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 기업들 대부분이 LBO를 통해 외국에 팔렸다=LBO가 국내에 알려지기 시작한 것은 IMF 직후. 당시 우리 정부는 발등의 불로 떨어진 부실기업 처리문제를 외국계 은행들에게 맡겼다. 그랬더니 처음엔 난마처럼 얽혀 있던 이 문제가 어느 땐가부터 술술 풀리는 것이 아닌가. 국내 은행들이 그 비밀을 캐고 보니 LBO라는 '연금술' 덕분이었다.
참고 자료
없음